옥천군보건소 보건복지부 평가 7개 영역 우수기관 선정

금연환경조성 분야 3년 연속, 구강보건·한의약 분야 2년 연속 선정

2020-11-27     유하빈 기자

옥천군보건소가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영역별 평가에서 7개 영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여 지역사회에 맞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기획·추진하고 이를 분야별로 평가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7개 영역은 △금연환경조성사업 △구강보건사업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음주폐해예방사업 △통합건강증진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영양플러스 부분이다. 이 중 금연환경조성사업은 3년 연속, 구강보건사업과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군 보건소 임순혁 소장은 “군 보건소는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고려해 1대1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생애주기·생활환경 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