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창동, 김포, 남창원, 양재까지
APC공선회원 100여 농가 복숭아 대부분 판매

 옥천복숭아가 전국에 나가 명성을 떨친다. 7월18-21일 청주 충북유통에서 판촉행사를 한데 이어 서울 창동과 김포와 창원에 8월초 주말을 전후로 옥천복숭아가 총출동한다. 서울 농협유통 창동점에서는 1일부터 4일까지 매일 10파레트(1파레트=4.5kg 128상자) 4천800상자가 나간다.  김포농협 하나로마트 본점(걸포동)과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걸포동), 2호점(장기동)으로 가는 옥천복숭아직거래장터는 8월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김포와남창원농협 하나로마트에는 3일 동안 복숭아 네 파레트가 512상자가 매일 올라간다. 

 복숭아 출하농가는 APC공선회 회원으로 가입한 100농가의 복숭아가 출하된다  농협경제지주 옥천군연합사업단 권동건 단장은 “옥천 복숭아가 이번에 수확량이 늘어나면서 더 많은 물량이 출하되는 것”이라며 “옥천 복숭아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들한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복숭아는 14-18일부터 양재동 농협유통양재점 5일 동안 매일 1천200상자가 올라가며 총 6천상자가 소비될 예정이어서 복숭아 농가의 유통 판매가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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