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 날', 포도복숭아축제 홍보 및 시식행사 11일 열려

'옥천군의 날'을 맞아 포도복숭아 축제 홍보 및 시식행사가 11일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옥천군의 날'을 맞아 포도복숭아 축제 홍보 및 시식행사가 11일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11일 ‘옥천군의 날’을 맞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옥천 포도복숭아축제 홍보 및 포도복숭아 시식행사가 열렸다. 

“대전이 옥천 근교에 있는 큰 도시이기 때문에, 대전 소비자들에게 포도복숭아와 곧 있을 포도복숭아축제를 알리고자 이곳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군 농축산과 이재창 과장이 이번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옥천 포도 복숭아는 이곳에서 처음 접해봤어요. 아주 달고 맛있어요. 우리학교 급식에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야구장에 놀러온 김유진, 배재은, 허유정, 한정은 대전 한빛고 2학년 학생들의 시식 소감이다. 

대전 동구 용운동에 사는 김응자 씨 또한 “옥천 포도는 종종 사먹어봤는데, 포도복숭아 축제가 따로 연다는 건 처음 알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들러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회철 복숭아연합회장은 “우리고장 농민들이 좋은 품질의 포도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는 만큼, 이런 홍보 행사가 많아져서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옥천군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김재종 군수의 시구, 정회철 옥천군복숭아연합회장의 시타 행사를 비롯해 정순철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 무대가 마련됐다.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옥천 포도복숭아 시식행사가 열렸다. 
'옥천군의 날'을 맞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옥천 포도복숭아 시식행사가 열렸다. 
'옥천군의 날'을 맞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옥천 포도복숭아 시식행사가 열렸다. 
'옥천군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이날 정순철 어린이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 무대도 열렸다. 사진은 무대 연습 중인 정순철 어린이 합창단의 모습.
'옥천군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이날 정순철 어린이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 무대도 열렸다. 사진은 무대 연습 중인 정순철 어린이 합창단의 모습.
'옥천군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이날 김재종 군수의 시구와 정회철 옥천군복숭아연합회장의 시타 행사가 마련됐다. 사진 출처는 김재종 군수 페이스북.
'옥천군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이날 김재종 군수의 시구와 정회철 옥천군복숭아연합회장의 시타 행사가 마련됐다. 사진 출처는 김재종 군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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