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전통문화체험관 세미나실에서 진행
인권이해와 감수성 높이는 수업 마련

충청북도와 충북NGO센터가 실시하는  ‘2021년 제1차 인권(예비) 강사 역량교육’이 5월25일부터 27일까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옥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인권(예비)강사 역량교육’은 매해 두차례 진행되고 있으며, 인권강사의 역량교육, ‘인권’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감수성 증대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인권(예비)강사 역량교육은 △지역 내 인권 및 비영리 공익 활동가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인권교육에 관심 있는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총 2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4월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ms880813@korea.kr)로 제출해야 한다. 인원이 가득찬 경우에는 다음 강연 등을 안내하는 연락을 별도로 취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자치행정과 김민석 담당자는 “기본적으로는 인권강사의 역량교육에 초점이 맞춰진 구성이지만 주민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다”며 “인권에 대한 관심과 감수성이 향상되면 우리 사회의 인권침해가 줄어들 것이라 기대한다.

인권침해인지 잘 몰랐던 부분을 깨닫는 계기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는 북부권에서 진행이 됐고, 올해는 1차 남부권, 2차 중부권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청자는 충청북도 홈페이지 소통광장 > 충북인권센터 > 인권콘텐츠 > 인권행사 및 교육안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연락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인권센터(220-2727)나 충북NGO센터(273-0321)을 통해 문의 할 수 있다.

 

시간 5월25일(화) 5월26일(수) 5월27일(목)
오전 9시30분
~ 11시30분
인권의 이해 (인권연대 숨 이은규 대표일꾼) 성인지 감수성과 인권
(충북참여연대 손은성 공동대표)
인권 현장과 실천사례 3 - 인권도시
(인권연대 숨 정미진 활동가)
오후 1시 ~ 3시 인권 현장과 실천사례 1 - 장애인 인권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임경미 센터장)
인권 현장과 실천사례 2 - 이주여성 인권
(충북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 정승희 소장)
인권 현장과 실천사례 4 - 청소년노동 인권
(충북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조장우 집행위원장)
오후 3시 ~6시 차별과 혐오 (국가인권위원회 김정학 사무관) 문화다양성과 인권 (한국다양성연구소 김지학 소장) 인권 현장과 실천사례5 - 이주노동 인권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안건수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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