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호감시연합회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기관에서 환경부 기관으로 승격
지난 16일 한국환경보호감시연합회 유창수 충북도지사장 환경감시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 적극적인 환경 개선 활동이 이루어질 것
■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기관에서 환경부 기관으로 승격
서울시 기관에서 환경부 기관으로 승격 한 한국환경보호감시연합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환경 문제를 해소하고 환경 분쟁을 중재·감시·단속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환경보호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6일 소비자보호센터(축산농협 옥천지점 2층)에서 한국환경보호감시연합회 유창수 충북도지사장은 새로 임명된 환경감시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한국환경보호감시연합회는 오폐수 배출업소 및 유독물 취급업소의 무단방류, 노점상의 어패류 무분별 싹쓸이, 투기성 산림훼손 행위와 불법장례문화 등을 감독·적발해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 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유창수 충북도지사장은 “한국환경보호감시연합회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으니 이전보다 적극적인 환경 개선 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라면서 “군민들께서도 일상 속에서의 환경보호활동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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