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 자율방범대가 2020  베스트 방범대에 선정됐다.(사진제공: 청산면 자율방범대)
청산면 자율방범대가 2020 베스트 방범대에 선정됐다.(사진제공: 청산면 자율방범대)

■ 19년 이어 또다시 우수활동 자율방범대로 뽑혀

청산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상태)가 2020년 충청북도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지난 2019년 선정에 이어 또다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자율 방범대로 선정된 것.

충청북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일 베스트자율방범대 인증식이 개최됐다. 2020년 도내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청산면 자율방범대를 포함한 10개 단체(△청원 내덕자율방범대 △청원 내수자율방범대 △충주 성남자율방범대 △괴산 증평자율방범대 △상당 산남자율방범대△진천 초평여성자율방범대 △음성 설성자율방범대 △흥덕 오송여성자율방범대△제천 의림지동자율방범대)다.

청산면 자율방범대는 매년 청산고 야간자율학습 귀가서비스 등을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 봉사에 앞장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청산면 자율방범대 김상태 대장은 “현재 14명의 대원들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는 물론 지역 치안 유지에 계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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