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평리 소재 청산성신교회, 18년째 이웃사랑 물품 전달
청산성신교회(목사 최종식)가 18년째 성탄절 맞이 이웃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온기를 전했다.
24일 청산성신교회 최종식 목사를 비롯한 성도 5명은 교평리를 비롯해 판수리, 명티리 등 면내 곳곳의 주민들에게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청산 성신교회는 라면 200상자, 계란 200판, 커피 등을 준비했다.
청산성신교회 최종식 목사는 내년에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종식 목사는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 말씀이 있다. 큰 도움은 아니더라도 청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내년에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양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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