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자활센터 EM비누 만들어 개당 2천500원
예인기획 김윤작가 지용캐릭터 무상사용 협약

 잔치국수 식당 개업으로 이미지를 쇄신하고 있는 옥천자활센터(센터장 강호신)가 이번에는 지용 캐릭터를 활용한 EM(유용미생물군)비누를 전격 출시했다.

 EM비누는 뛰어난 보습력과 무자극성, 환경친화적, 피부 안전성에도 좋아 기능성 비누로 각광을 받고 있어 기대가 되고 있다. 

 지용 캐릭터 디자인을 소유하고 있는 예인기획(대표 김균)과 지난 3월19일 협약을 맺고 EM비누를 생산하기 시작한 것. 지용 캐릭터 비누는 옥천의 대표적인 홍보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장령산 휴양림 휴게점 매대에 판매하기로 군과 협의는 마친 상태다. 단가를 감안하면 한 개당 4천원 가량은 받아야 수지타산이 맞지만, 일단 출시기념으로 개당 2천500원 가량으로 판매를 준비 중이다. 자활센터 비누제작사업단은 현재 EM비누를 계속 생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옥천자활센터 강호신 센터장은 “예인기획에서 김윤 작가가 디자인 한 정지용 시인 캐릭터를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어줘 감사함을 표한다”며 “지용 캐릭터 비누가 옥천을 알리는 중요한 홍보상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업체나 기관에서 선물용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며 “많은 활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옥천자활센터 강호신 센터장 010-9289-1037 

옥천자활센터가 지난 3월19일 예인기획과 지용캐릭터 사용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옥천자활센터가 지난 3월19일 예인기획과 지용캐릭터 사용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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