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환경조성 분야 3년 연속, 구강보건·한의약 분야 2년 연속 선정

옥천군보건소가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영역별 평가에서 7개 영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여 지역사회에 맞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기획·추진하고 이를 분야별로 평가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7개 영역은 △금연환경조성사업 △구강보건사업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음주폐해예방사업 △통합건강증진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영양플러스 부분이다. 이 중 금연환경조성사업은 3년 연속, 구강보건사업과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군 보건소 임순혁 소장은 “군 보건소는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고려해 1대1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생애주기·생활환경 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옥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