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비대면 생생문화재사업으로 역사와 문화유산 체험

옥천군에서는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어려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대상은 옥천군과 충북도내 초등학교 1~2학년 650명으로 11월 25일부터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chungbuk.re.kr)에서 신청가능하며 체험꾸러미는 선착순 신청자에 한하여 우편(무료발송)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비대면 교육자료‘조헌 선생님, 임진왜란이 뭐예요?’를 우편 수령하여 교육자료 체험 및 조헌 선생님 캐릭터 만들기를 진행한다.

교재의 내용 구성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이야기 및 의병장 조헌 선생님에 대한 학습 활동으로 다양한 일러스트로 구성된 교재풀이 및 모형 만들기를 통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유익한 역사 탐구활동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옥천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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