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군북면, 옥천을 위해 나눔과 봉사 실천을 높게 평가

왼쪽부터 황경자, 류지용 수상자
왼쪽부터 황경자, 류지용 수상자

새마을지도자 군북면 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류지용(군북면 대정리,54)씨와 군북면새마을부녀회 황경자(군북면 국원리, 50)씨가 12일 충북도지사(이시종) 표창장을 받았다. 이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커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류지용씨는 18년째 새마을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간 군북면 전담의용 소방대원, 수해 봉사활동, 김장 봉사활동, 3R 자원 모으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나섰다. 황경자씨는 2012년부터 8년째 새마을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류지용씨는 “봉사가 좋아 새마을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수상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책임감이 느껴지고,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상을 주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하고, 황경자씨는 “표창장이 부담되지만,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방아실 주민 A씨는 “오랜 기간 마을과 면,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신 분이기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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