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분회장에  조수호씨 

조수호 분회장

제4기 옥천농협노조가 출범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옥천농협분회 신임 분회장에는 조수호씨가 당선됐다. 조 분회장은 앞으로 3년간 새 지도부와 함께 노조를 이끌게 된다. 
지난달 18일 열린 옥천농협노조 신임 분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조수호씨가 당선됐다. 투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에서 진행됐다. 이취임식은 오는 10일 오후 6시30분 옥천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2010년 옥천농협 본점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조 분회장은 APC 농산물 유통센터 등을 거쳐  현재 군북지점에서 근무 중이다. 더불어 옥천농협노조 1기 사무차장, 2기 사무국장, 3기 부분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조 분회장은 “옥천농협 발전을 위해 노사가 서로 노력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쓰겠다”며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제4기 옥천농협노조 지도부 △분회장 조수호(군북지점) △부분회장 정회문(하나로마트) △사무국장 김성규(본점) △사무차장 박인영(본점)·조승빈(군서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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