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 "민가와 떨어진 야외서 전기공사 후 돌아가"

 

 

옥천을 방문한 대전 298번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옥천군 보건소에 따르면 해당 40대 남성(서구 관저동 거주)은 지난 3일 오전 전기 공사를 위해 옥천읍을 방문했지만, 접촉자는 없었다.

해당 확진자는 읍내 민가와 떨어진 산속에서 전기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옥천군 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박성희 팀장은 "자차로 왔다가 (마트나 식당 등 다른 곳은 방문하지 않고) 공사 후 다시 돌아간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오늘(7일) 오후 2시18분 안전 안내 문자로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한편 대전 298번 확진자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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