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북면 방아실 류암평(84)·곽상권(78) 부부와 강아지 이야기

류암평씨와 새끼강아지들.
류암평씨가 강아지들을 바라보고 있다. 

 

요즘 군북면 방아실 류암평(84)·곽상권(78)부부 입가에 웃음이 떠나가질 않는다. 반려견 이쁜이가 7마리의 강아지를 낳은 것이다. 지난달 말 태어난 강아지 7마리는 개구쟁이다. 집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니는 한편 서로 엎치락뒤치락 하며 장난을 치기 일쑤다.

류암평씨는 “강아지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기분이 저절로 좋아진다. 새끼들을 예쁘게 잘 키우고 분양도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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