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체험관, 옥천의 명소가 될 겁니다”
“전통문화체험관, 옥천의 명소가 될 겁니다”
  • 황민호 기자
  • 승인 2020.06.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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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용인서 이사와 옥천의 풍경에 반해
파견나온 관광정책팀 김홍경 주무관
관광정책팀 김홍경 주무관

가족들이 있는 대전으로 근무지를 바꾸려다가 경쟁이 치열해 옥천으로 전근 신청을 낸 김홍경(48, 행정7급) 주무관은 ‘옥천에 온 게 뜻밖의 행운’이라고 표현했다. 공기도 맑고 아이들 정서적으로도 좋고 그래서 대전 출퇴근을 포기하고 단박에 옥천으로 이사를 왔다. 오자마자 청성면 근무로 지역 정서를 빠르게 익힌 김홍경씨는 두번째 근무지로 관광정책팀으로 발령받아 전통문화체험관 근무를 명 받았다. 한옥에서 근무하는 게 ‘은근 좋다’는 그는 전통문화체험관의 모든 제반적인 것을 현장에서 관장한다. 물론 팀장과 과장과 논의하고 지시를 받지만, 가장 밀착해 현장을 파악하는 공무원이다. 
“코로나 19때문에 거의 홍보를 하지 못했는데 입소문으로 한번 와본 사람이 소문을 내서 또 오고 그래서 한옥숙박은 꽤 사람이 차고 있는 편이에요. 애시당초 계획되었던 학교 학생들 전통체험프로그램이 대부분 취소되면서 활성화되지 못했고 한지 공예 같은 경우에는 전문성이 높아 끝까지 진행하지 못했어요.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있어요. 그래서 임시개관이 필요한거구나 생각했죠”
전통문화체험관이 생기면서 구읍관광이 구체화되고 형상화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전통문화체험관만으로 승부수를 걸기보다 오랫동안 축적된 구읍 주요 문화유산을 같이 둘러보고 조금만 더 가면 향수바람길도 걸어보고 안터 대청호와 반딧불이도  보는 등 다양한 지역 연계관광의 거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는 조금씩 전통문화체험관이 변화될 거라고 말했다. 
“아직 공사가 다 끝난 게 아니에요. 추경예산을 편성해 담장 공사도 더 해야 하고 나무를 많이 심어 정원을 걷는 느낌을 주고 싶어요. 여기만 와도 힐링이 되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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