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5시경 병원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옥천군이 시행하는 재난극복지원금을 신청하려 옥천읍사무소를 방문한 7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옥천군이 시행하는 재난극복지원금을 신청하려 옥천읍사무소를 방문한 7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옥천군이 시행하는 재난극복지원금을 수령하려던 7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10일 오후 5시경 재난극복지원금을 받기 위해 옥천읍사무소로 간 A(74, 옥천읍)씨는 읍사무소 현관에 앉아있다 일어나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읍사무소 직원이 의식을 잃은 A씨를 응급조치를 했으며, 옥천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520분경 사망했다. 사망원인은 뇌경색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경찰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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