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암, 부처님 오신 날 기념성금 및 물품 전달식 개최

27일 오후 3시 군북면 소정리에 위치한 국사암에서 부처님 오신 날 성금 및 물품 전달이 진행됐다. 이날 국사암, 노인장애인복지관, 고엽제전우회 옥천군지회, BTN불교TV, 군북면 소정리 마을 등에서 20여명이 참석했다.
27일 오후 3시 군북면 소정리에 위치한 국사암에서 부처님 오신 날 성금 및 물품 전달이 진행됐다. 이날 국사암, 노인장애인복지관, 고엽제전우회 옥천군지회, BTN불교TV, 군북면 소정리 마을 등에서 20여명이 참석했다.

국사암 해정스님과 신도들이 어버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27일 오후 3시 국사암 부처님 오신 날 성금 및 물품 전달이 진행됐다. 이날 국사암,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고엽제전우회 옥천군지회, BTN불교TV, 군북면 소정리 마을 등에서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사암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과자 300박스, 꽃 210송이 △BTN불교TV에 성금 108만원 △고엽제 전우회에 과자 50박스와 라면 30박스, 휴지 8개 △소정리마을회관에 과자 50박스, 꽃 50송이, 성금 50만원 등을 전달했다. 

29일에는 옥천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8만원을 기탁할 계획이다. 

국사암 해정스님과 신도들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에서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빵 600개, 라면, 쌀, 휴지와 성금 77만원 등을 기부했다. 또한 마스크, 라면, 쌍화탕을 군북파출소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군북면 소정리 마을은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우수신도 표창장과 감사패를 준비했다.

국사암 해정스님은 "4년간 독거노인 60가구를 찾아 봉사했다"며 "요즘 코로나로 청년들과 소상공인들이 많이 힘들다.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자는 마음에 올해 많은 기부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사암은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27일 오후 3시 군북면 소정리에 위치한 국사암에서 부처님 오신 날 성금 및 물품 전달이 진행됐다. 이날 국사암, 노인장애인복지관, 고엽제전우회 옥천군지회, BTN불교TV, 군북면 소정리 마을 등에서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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