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에서 제공하는 한 주간 보도자료를 간추려 유익한 정보로 제공하려고 합니다.
자료를 읽고 문의사항이 있으면 하단에 기재된 담당자에게 바로 전화를 주시면 됩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1. 코로나 19 종식 협조를 위한 종교집회 자체 요청

기독교계 잠시 예배 중단 촉구, 군수 서한문 전달

옥천군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하여 기독교 교회에 예배를 당분간 자제해 줄 것에 대한 요청과 예배를 중단한 교회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군은 서한문을 통해 “옥천군에 아직까지 확진자가 없는 것은 군민과 기독교계가 앞장서 노력한 덕분”이라며 “대부분의 교회가 예배를 중단하거나, 영상 예배로 대체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며, 군도 코로나 사태가 조속히 진정되도록 군정의 모든 힘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지난 19일에는 김연준 부군수와 읍·면장이 관내 교회를 일일이 방문하여 잠시 동안의 예배 중단을 요청함과 군수 서한문, 손소독제를 전달하며 기독교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옥천군은 코로나19가 종교행사를 통해 감염되는 사례가 경기도에서 발생하기 전인 지난 2월 22일 종교계 대표를 군수 집무실로 초청해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협조를 구한 바 있다.
한편, 관내 교회시설은 총 106개소로 신도 100명 이상의 교회는 5개소, 100명 미만은 101개소이며, 현재 예배를 중단한 교회는 60개소, 예배를 축소 진행하는 곳은 46개소이다. 
김연준 부군수는 “코로나19를 막아보려 학교 학사일정을 미루는 등 국가적인 노력에 기독교계 또한 우리의 공동체로서 힘을 실어주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 현지혜 730-3724 팀장 강종문 730-3721

 

향수호수길 진입로에 휴장을 알리는 현수막이 게첨 되었다.

2. 향수호수길 임시 휴장 결정…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옥천군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향수호수길을 24일부터 휴장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최근 봄꽃 만개를 앞두고 대전, 청주 등에서 향수호수길을 찾는 관람객들이 많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최근 향수호수길의 방문객 수는 평일 300~400명 정도이며 주말이면 최대 1,200여명에 이른다.
이에 군은 불확실한 감염원의 원천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휴장결정을 내렸다.
이는 자칫 코로나19 의심환자들이 옥천군을 방문할 경우 집단감염임 발생해 걷잡을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군은 24일 향수호수길 진입로(선사공원, 주막마을) 등에 임시 휴장을 알리는 현수막을 긴급 게첨했다.
휴장 후에도 방역 및 시설물 관리 전반에 관항 사항은 계속 진행 될 예정이며, 향후에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개장 재개 시점이 달라질 전망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번 향수호수길 임시휴장은 모든 군민과 방문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결정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고 개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힘써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 박범진 730-3722 팀장 강종문 730-3721

 

자발적으로 휴업하는 청산면 식당 모습.

3. 청정 고을 청산을 지키기 위해 휴업합니다

청산지역 생선국수 맛 집, 자발적 휴업 지역사회에 귀감

코로나19로 부터 지역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 휴업을 하는 자영업자들이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충북 옥천군 청산면에서 58년 된 생선국수 식당‘선광집’이 지난 3월 1일부터 휴업했다.
청산면은 생선국수로 유명한 곳이다. 주말이면 한 식당에 3~4백 명의 외지 손님이 찾는 유명 맛 집이 많다.
코로나 여파로 올해 4회째를 이어오던 청산면 생선국수 축제도 무기한 연기됐다. 
선광집을 운영하는 이인수(57세) 씨는“1962년도에 어머님이 식당 시작한 이후 이런 장기 휴업은 처음 있는 일이다”라며“1주에 700~800만원 정도의 손해가 발생하지만, 사람들이 몰려 가게에서 전염이 일어나는 일을 막고자 휴업했다”고 말했다. 
이 뿐만 아니라 면 소재지에 있는 찐한 식당, 뿌리식당, 청양식당, 화성식당, 칠보국시 등도 대구,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던 지난 2월말부터 가게 문을 닫기에 동참했다.
이중 일부는 최근 외지 손님을 받지 않고 영업을 재개하고 나머지 가게들도 3월 말부터 다시 영업 재개를 준비 중에 있다.
이들 식당은 휴업 중에도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수시로 가게 내부 방역을 수시로 하여 손님 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동산 청산면장은“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에 청정 청산면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식당을 휴업하고 실천하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코로나 종식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헤아려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획감사실 홍보팀 김태호 730-3062 팀장 유병천 730-3061

 

4. 작지만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

청정 옥천 지켜내고자 각계각층의 정성 모아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옥천군은 23일 현재 확진자가 없다.
‘청정 옥천’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김재종 군수의 지휘 아래 운영되고 있는 군의 철저한 방역시스템과 옥천 군민이 보내준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 덕분이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2월 21일 증평에서 도내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심각한 위기의식이 감지된 옥천 지역에서도 변화가 일어났다. 
먼저, 지역사회 각계각층으로부터 코로나19 피해예방 및 지원에 써달라는 성금과 후원물품이 끊이지 않고 있다.
3월 2일 대홍건설 김창협 대표가 기탁한 성금 100만원을 시작으로 ㈜유성테크와 정근식 치과에서 각각 3백만원, ㈜엘림과 ㈜엘림산업에서 각각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바르게살기옥천군협의회와 이원면지역협의회, 금강의원, ㈜남부포장, 청양식품 등이 모금에 참여하여 3월 20일 현재 14개 기업체 및 사회단체, 주민이 총 2,331만원의 특별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지자 옥천군자원봉사센터와 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옥천제일교회에서는 직접 만든 수제 면 마스크 3,450개를 환경미화원과 방역봉사자, 긴급 돌봄아동,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재가서비스 수행인력 등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지난 6일부터는 공무원과 주민,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실시하는 ‘민관 일제방역의 날’을 운영하여 내 집안 소독부터 상점, 각 기관별 사무실 및 건물 자체 소독, 다중이용시설까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옥천군조달업체협의회와 이원청년회, CJ대한통운, ㈜일신, 안내농약사, 북대리 이장은 방역소독기를 자원봉사센터와 읍면에 기탁했다.
 또한, 군의회와 군부대, 자원봉사센터, 각 읍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에서는 담당구역을 정하여 도로변, 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 곳곳을 돌며 방역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 피해예방 및 지원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군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꾸준히 후원해주시고 방역작업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있어 많은 힘이 되고 있다”며 “지금처럼 우리 지역의 민·관이 하나가 되어 똘똘 뭉치면 코로나19도 물리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현하영 730-3623 팀장 윤정희 730-3621

 

방역활동 사진

5. 코로나19 막아라... 민·관·군 일제방역 활동

옥천군은 20일 민관군 일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조기 종식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군에 따르면 군 안전건설과 등 10개 부서와 8개 민간단체에서 참여한 100여명이 대대적인 민관군 합동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에는 방역차량 5대와 분무기 30개를 투입해 옥천읍 도심 및 도로변과 시가지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이 이루어졌다.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옥천읍 시가지를 먹자골목, 국민은행, 농협군지부, 단위농협, 공설시장 등 5개 구역으로 나누고 참여단체별로 나눠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읍면에서도 공무원과 이장협의회 등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했다.
특히, 이날 방역에는 지역사회단체 뿐만 아니라 군부대, 기업체의 자발적 참여도 이루어 졌다.
2201부대 1대대(대대장 박남규) 장병 10명은 분무기를 이용한 방역활동을 도왔고, 옥천읍 장야리 소재 대주건설(대표 두병록)에서는 5톤 살수차 1대를 방역활동지원 하였다.
또한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강정옥)에서는 방역봉사자들에게 찐빵 10박스를 간식으로 제공했다.
한편, 일제방역의 날은 공무원과 민간단체의 협조로 지난 3월 6일부터 시작하여 3회째를 맞았다. 
군 관계자는 “3번째 맞은 일제방역의 날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진행되고 있다. ”며 “주민들께서는 군의 방역 대책을 믿고 따라 주시고,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전건설과 안전관리팀 김승열 730-3042 팀장 이응주 730-3041

 

옥천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년 취약계층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여행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

6. ‘2020년 취약계층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여행 지원사업’ 공모 선정

옥천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년 취약계층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여행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기에 필요한 도전의식, 모험정신 등 역량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됐고, 전국 41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200만원 정도를 지원한다.
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오는 4월 25일에 청소년 30명 인솔자 3명 총 33명의 인원이 참가 하여 부여로 문화체험을 하러 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일정을 조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방과 후 아카데미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휴관을 결정한 이후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청소년 건강상태 파악 및 간식, 학습지원 과제물 전달 등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지승 평생학습원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활동을 위한 전문체험 및 학습지원 등 많은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원 청소년팀 고유수 730-4984 이영환 730-4981

 

돌봄교사가 돌봄 대상 청소년들에게 간식 및 학습지원 과제물 나눠주고 있다.

7. 옥천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긴급 돌봄’ 지원

옥천 방과 후 아카데미 공백 최소화 노력
주 3회 방문하여 건강상태 파악, 간식 및 학습지원 과제물 전달

옥천군 옥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중단 됨에 따라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돌봄 지원에 나섰다.
긴급 돌봄 지원은 대상 36명의 학생에게 주 3회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파악 하고 간식(라면, 빵, 음료수 등) 및 학습지원 과제물(교과 과정 인쇄물, 영어단어 퍼즐 등)을 전달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옥천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긴급 돌봄 지원은 개학 연기에 맞추어 지난 18일부터 시행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이 종료될 때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학생의 부모 A씨는“아이를 집에 혼자 남겨놓고 나와서 늘 걱정이었는데 선생님들이 와주셔서 말동무도 해주고 간식도 챙겨주셔서 너무 좋다.”라며 “아이도 선생님 오시는 날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정지승 평생학습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돌봄을 실시하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방과 후 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위해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특별지원활동(캠프), 생활지원(급식, 귀가, 상담)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원 청소년팀 고유수 730-4984 팀장 이영환 730-4981

 

8. 옥천군에서도 착한 임대인 운동

위기를 함께 극복 하는 이웃 사랑 실천

옥천군에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일고 있다.
23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읍 삼양리에 거주하는 고 모씨는 자신의 옥천읍 금구리 소재 건물에 입주한 음식점 등 2개 점포에 대해 3~4월 임대료 35%를 인하했다. 
고 모 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임대료를 인하해 주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옥천읍 문정리에 거주하는 K모씨는 자신의 옥천읍 삼야리 소재 건물에 입주한 미용실 등 5개 점포에 대해 3월부터 코로나19 사태 종료 시 까지 임대료 30%를 인하해 주기로 했다.
K모씨는“코로나19 사태로 예전보다 수입이 떨어졌는데 임차인과 어려움을 나누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임대인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경우 인하액의 50%를 임대인의 소득·법인세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통 분담 차원에서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제과 경제팀 730-3362 박양미 팀장 730-3361 최영찬

 

코로나 19 심리상담 모습

9. 보건소, 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심리지원 실시

위기를 함께 극복 하는 이웃 사랑 실천

옥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군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심리지원을 실시한다.
심리지원은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국가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하여 감염병에 대한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 및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불안을 호소하는 일반인과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전화상담 및 대면상담(격리해제 시)을 통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울척도, 스트레스검사 등 정신건강평가를 통한 고위험군 선별 및 관리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확진자 및 그 가족들의 심리상담은 국가트라우마 센터로 연계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마음이 불안하고 심리지원이 필요하신 분은 주간에는 옥천군 정신건강 복지센터(☎043-730-2199), 야간에는 코로나 19 심리지원 핫라인(☎1577-0199)으로 전화하면 된다.
임순혁 보건소장은 “감염병에 대한 일반적인 수준의 불안감과 스트레스는 정상적인 감정반응이나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로 며칠 이상 지속된다면 도움이 필요한 경우이다”라며 “그때는 혼자 힘겨워하지 말고 심리지원을 받으시길 바라며, 보건소는 코로나19의 옥천군 유입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보건행정과 정신보건팀 홍지영 730-2144팀장 천영희 730-2141

 

옥천군 관계자가 주민에게 소독제를 전달하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가 주민에게 소독제를 전달하고 있다.

10. 코로나 19 확산방지 옥천군 전 세대 소독제 지급

옥천군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옥천군 전 세대에 개인위생용품‘소독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이에 옥천군은 재난관리기금 1억원을 집행하여 소독제 2만 5천개를 구입하였다.
옥천군 관계자는 “옥천군은 코로나19 청정구역이지만, 현재 소규모 지역사회 감염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세대별 개인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소독제 지원이 옥천군의 코로나19 감염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옥천군은 2월말 기준 총 24,018 세대이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마을 이장을 통해 소독제를 각 세대 1개씩 배부할 계획이다.

안전건설과 안전관리팀 박연종 730-3045 팀장 이응주 730-3041

 

11. 코로나19 결식우려 어르신께 희망찬(饌)전달

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코로나19’여파로 인적교류가 소홀해지면서 급식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어르신 보호를 위해 희망찬(饌)나눔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찬(饌) 나눔사업은‘옥천군 행복나눔’ 모금 사업비 150만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과 국을 관내 거주중인 홀몸어르신 6가구에게 매주 수요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때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몸소 실천하다.
특히, ‘코로나19’확산으로 사람 간에 불필요한 접촉을 피하고 사회적 거리를 둬야하는 상황에서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서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염응훈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받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성면이 더욱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광선 청성면장은 “매주 밑반찬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이웃과 희망을 나눌수 있도록 민관협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취약계층가구를 위한 희망찬(饌)나눔, 희망브릿지, 러브하우스 등 지역민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성면 맞춤형복지팀 금종수 730-4633 팀장 황승일 730-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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