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체육회, 13일 지역 운동시설에 방역활동 진행

옥천군체육회(회장 이철순)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소독 등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이철순회장을 비롯한 옥천군체육회 직원 9명은 지난 13일 김영만복싱클럽 등 옥천 내 체육시설 5곳을 찾았다. (사진제공:옥천군체육회)
회장 이철순)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소독 등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이철순회장을 비롯한 옥천군체육회 직원 9명은 지난 13일 김영만복싱클럽 등 옥천 내 체육시설 5곳을 찾았다. (사진제공:옥천군체육회)

 옥천군체육회(회장 이철순)가 13일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운동시설에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옥천군체육회 이철순회장을 비롯해, 윤정준 사무국장 등 9명은 승리헬스클럽, 세이당구장, 김영만복싱클럽 등 지역 내 운동시설 5개소를 찾아 시설 곳곳을 소독을 하는 등 방역활동을 했다. 활동은 2시간 가량 이어졌다.

 김영만복싱클럽의 김영만 관장은 “코로나19여파로 출석하는 관원들도 많이 줄었다.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다보니 방역이 걱정되는 상황이다”라며 “체육회의 방역활동이 많은 도움이 됐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옥천군체육회 이철순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우리지역 내 체육인들도 침체되고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도움을 드리고 싶어 방역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체육시설에 방역활동을 이어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옥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