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과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는 19일 상황실에서 옥천읍 전선지중화 사업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옥천군과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는 19일 상황실에서 옥천읍 전선지중화 사업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 옥천군 도심 거미줄 전선 확 걷어낸다.
 - 옥천읍 전선 지중화 사업 협약체결 (옥천군⇔한국전력공사) 

옥천군과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는 19일 상황실에서 옥천읍 전선 지중화 사업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을 통해 중앙로 1.1km 구간(옥천군청~서울정형외과)의 전신주를 모두 철거하여 쾌적한 가로변을 조성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이 구간은 옥천의 중심이면서도 전봇대와 전선이 뒤엉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위험도 높았던 곳이다.

공사는 오는 9월 착공하여 2021년 12월 준공예정이며, 배전선로 및 통신선로 지중화 공사비는 옥천군과 한전이 각각 50%씩 분담하고 도로복구, 설비이설 등 기타사항은 군에서 부담한다.

문의) 도시교통과 최진태 730-3557, 팀장 노호영 730-3551

2. 군민 여러분의 제안이 옥천의 미래를 바꿉니다.
- 옥천군, 2020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옥천군은 기업 활동 및 주민 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의 발굴‧개선을 위해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분야는 주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이며, 기업의 경제활동을 제약하고 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사항이 대상이다.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공고란에 공지돼 있는 신청 양식을 작성 후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 내 응모된 제안에 대해 적정성을 가리는 1차 심사를 거쳐, 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필요성, 참신성, 효과성 등을 최종 심사한 후 오는 5월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안으로 선정되면 10만원 상당 옥천사랑상품권이 제공되고 당선된 제안은 자치법규를 개정하거나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기획감사실 법무통계팀 이유정 730-3082, 팀장 유정미 730-3081

보건소 담당자가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 상담을 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가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 상담을 하고 있다.

3. 혈압‧혈당 측정기 무료로 빌려가세요
- 고혈압·당뇨병 환자 맞춤형 등록관리

옥천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신규 사업으로 혈압 측정기와 혈당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혈압·혈당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지속적 치료 및 자가 관리 능력을 높여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자는 옥천군에 주소를 둔 고혈압, 당뇨병 등록환자 주민이며, 혈압·혈당 측정기 대여기간은 4주간으로 1회에 한하여 4주간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혈압·혈당측정기와 혈당스틱, 채혈침, 알콜솜, 측정기록지 등 소모품을 함께 제공받는다.

보건소는 정상 혈압·혈당 수치 유지를 위해 올바른 측정기 사용법 및 건강관리수첩 기록방법을 지도하는 대상자별 맞춤형 1:1 건강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의 올바른 측정기의 사용법을 돕기 위하여 중간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 곽민주 730-2132, 팀장 김미숙 730-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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