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유치원(원장 박관영)가 2021년 2월까지 1년간 휴원연장을 신청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14일 점검을 통해 솔로몬 유치원의 휴원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솔로몬 유치원은 2018년 3월 첫 휴원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치원 휴원은 1년단위로 신청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이번 신청은 3번째 휴원 연장 신청이다. 

솔로몬 유치원 박관영 원장은 "원아모집의 어려움이 있어 휴원 연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옥천교육지원청 교육과 유초등교육팀 이희정 장학사는 "첫 신청이 아니라 연장신청이라 원아나 교사관리 등 살펴할 사항이 별로 없다"며 "별다른 사항이 없으면 연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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