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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을 맞잡고 ‘정지용 밥상’ 개발에 착수했다.

1. 향수가 살아 숨쉬는 옥천, 정지용밥상으로 채워지다.
-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한 향수의 고장 옥천에 먹거리를 더하다.

옥천군은 정지용 시인의 발자취를 더듬고 정겨운 추억을 되살리고자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을 맞잡고 ‘정지용 밥상’ 개발에 착수했다.

옥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어줄 특별한 음식을 선물하고자 정지용 시인의 작품에 등장하는 음식을 일반상, 손님상, 술상, 찻상 4분류의 밥상으로 나누어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한 밥상은 다가오는 5월 지용제에서 주민 및 관광객에게 선보인 후 보완을 통해 한상 차림으로 시판하여 옥천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군은 ‘정지용 밥상’을 단순 재현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하여 농가소득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문의) 문화관광과 식품안전팀 박수현 730-3423, 팀장 이인숙 730-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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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2020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

옥천군이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와 112, 119 상황실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출동한 경찰관, 소방관에게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국민안전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기능이 보강된다.

또한, 옥천군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통합관제시스템과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상황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긴급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체 사업비 12억원 중 6억원을 국비로 확보했으며, 나머지 6억원은 1회 추경에서 확보해 상반기부터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군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도시 안전망 사업을 지속 발굴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전국에서 30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충청북도, 옥천군, 음성군의 3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문의) 자치행정과 통신관제팀 이일수 730-3102, 팀장 박병주 730-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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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2020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사진은 2019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모습이다.

3. 옥천군, ‘2020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기관 모집 

옥천군은 2020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들의 문화 감성 함양과 역량 계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옥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관련 단체 및 청소년문화 행사 개최가 가능한 법인·기관·단체다.

신청은 12일부터 27일까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계획서, 단체 소개서 등을 다운 받아 e나라도움에 신청한 뒤 평생학습원 청소년팀 앞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발표되며, 최종 선정된 기관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 운영을 5회 맡게 된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평생학습원 청소년팀 유종현 730-4986, 이영환 730-4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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