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역 61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 연기
-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산 예방에 적극 동참

7일 옥천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9개 읍‧면별로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의 60여 개의 프로그램 개강을 3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일 옥천군 공식행사 전면 취소 또는 무기한 연기를 결정한 이후 주민자치위원회의 결정으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겠다는 의지다.

문의) 자치행정과 참여자치팀 이솔 730-3184, 팀장 김현숙 730-3181

김성종 옥천읍장(사진 맨 오른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김성종 옥천읍장(사진 맨 오른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2. 옥천읍,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밀착 대응’

옥천읍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6일에는 김성종 옥천읍장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설명하고 손세정제를 배부했다.

지난달 30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노인회총회를 시작으로 옥천읍에서 하는 모든 회의에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으며,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로비와 각 사무실에 손세정제를 비치하여 민원인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경로당에 예방수칙 포스터를 배부하였고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마스크 800매를 구입하여 저소득층 사례관리대상자 및 취약계층에게 나누어 주기 시작하였다.

문의) 옥천읍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팀 조나단 730-6633, 팀장 윤인경 730-6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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