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북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상황 설명회’가 진행됐다.
3일 군북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상황 설명회’가 진행됐다.
3일 군북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상황 설명회’가 진행됐다.
3일 군북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상황 설명회’가 진행됐다.

1. 옥천군, 4일부터 군 공식행사 전면 취소 또는 무기한 연기
 - 신종 코로나 감염병 확산방지에 선제 대응

옥천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에 따라 4일부터 시행하는 군 공식행사를 전면 취소 또는 무기한 연기하고 신종 코로나 감염병 확산방지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4일 현안회의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입 원천차단을 위해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불특정 다수가 참석하는 다중 집합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부적합하다고 판단해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했다.  

4일 현재 관내 신종 코로나 관련 징후는 없으나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수가 연일 큰 폭으로 증가하자 유입 차단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
또한, 군은 3일 군북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 각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상황 설명회’를 시작했다.

한편, 7일부터 시작되는 옥천읍 마조제를 비롯한 대부분의 정월대보름 행사를 전면 취소되었으나, 충청북도 민속문화재 제1호이며 마한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동이면 청마탑신제 행사(8일)와 청산 교평다리 밝기 행사는 외부인사의 참여 없이 마을 자체행사로 축소해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사태추이를 보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진정 기미가 있을 경우 취소 또는 무기한 연기된 행사 등을 즉시 재개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기획총괄반과 역학조사반 등 5개반을 설치해 24시간 현장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중국을 다녀온 주민 전수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의) 기획감사실 홍보팀 김태호 730-3062, 팀장 유병천 730-3061

 

2. 옥천군,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지원

옥천군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 및 미래세대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추진하는 군의 신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0년 1월부터 임신 또는 출산이 확인된 임산부로, 지원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등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이 되면 월 2회 이내 회당 3~6만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본인이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구입비용의 80%는 군에서 지원하고 20%는 임산부가 부담하게 된다.

공급은 친환경농산물 취급자 인증을 득한 생산자단체 중 충청북도에서 공모를 통하여 선정한 업체에서 맡을 예정이다.

문의)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축산과 유수진 730-3252, 팀장 이화목 730-3251

옥천군과 맥우드림육가공(대표 육명수, 왼쪽에서 4번째)은 4일 옥천군청에서 ‘사랑의 정육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옥천군과 맥우드림육가공은 4일 옥천군청에서 ‘사랑의 정육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3. 옥천군-맥우드림육가공‘사랑의 정육나눔’협약식 

옥천군과 맥우드림육가공(대표 육명수)은 4일 군청에서 군내 나눔문화 형성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랑의 정육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맥우드림육가공은 1년 동안 관내 저소득층에게 240kg 상당의 정육을 지원하고, 옥천군은 후원세대 추천 및 전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옥천군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부식 지원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협약에 따라 20kg 상당의 정육이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의)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현하영 730-3623, 윤정희 730-3621

군은 관내 재활용수집상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군은 관내 재활용수집상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군은 관내 재활용수집상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군은 관내 재활용수집상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4. 옥천군, ‘폐지 수거하는 취약계층’ 집중 발굴에 나서

옥천군은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재활용수집상(고물상) 약 20개소를 방문하여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홍보기간 중에 폐지나 고물을 수집하여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함은 물론, 고물상 운영자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물상 운영자를 직접 만나 평소 폐지나 고물을 수집하여 방문하는 사람 중 복지사각지대나 위기가정이 있으면 군 주민복지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거나, 직접 방문하여 상담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문의)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현하영 730-3623, 팀장 윤정희 730-3621

사진5) 아이앤지 산업(대표 허성준(왼쪽)이 옥천군 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아이앤지 산업(대표 허성준, 사진 오른쪽)이 옥천군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5. 옥천 아이앤지 산업, 장학금 500만원 기탁

옥천군 동이면 세산리에서 금속창호, 데크, 휀스 등을 생산하는 아이앤지산업(주) 허성준 대표가 4일 옥천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문의) 평생학습원 교육지원팀 박주나 730-3604, 팀장 이규순 730-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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