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5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 쌀 전달식 열려

 옥천새마을금고(이사장 금기동)가 새해를 맞이해 이웃돕기로 힘찬 출발을 하기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15일 치러진 이번 행사는 새마을금고에서 지속해 온 기부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하나로 서민금융기관으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다. 

 올해에는 백미 96포대(20kg)로 499만2천원 상당의 쌀을 어려운 이웃,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대상자를 찾아 나눠줄 예정이다. 

 옥천새마을금고 금기동 이사장은 “매년 해오는 연례 행사로 올해에도 생활이 아무리 어려워도 밥 굶는 이가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도 새마을금고와 함께 따뜻한 밥 드시고 힘찬 출발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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