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TV 힐링대담]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불교공뉴스·TV 힐링대담]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 옥천닷컴
  • 승인 2020.01.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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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정용래 유성구청장님을 모시고 힐링대담을 시작하겠습니다. 구청장님은 연말인데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벌써 연말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갔는데, 그동안 추진해 오던 주요 사업들을 점검하고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폭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불편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 대책을 마련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질문2> 유성구를 간단히 소개해주시지요.
유성은 온천을 품은 쾌적하고 여유 있는 친환경 힐링도시입니다.
유성하면 제일 먼저 온천관광을 떠올리시는 분이 많으실 것입니다.
국내 신혼여행이 주를 이룬 70~80년대 국내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명성을 떨쳤으며, 현재도 전국 최대의 노천 족욕장과 온천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유성은 과학 발전을 책임지는 과학도시입니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심장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연구단지)를 품고 있는 과학도시입니다. 
26개 정부출연 연구원과 1,800 여개의
벤처기업이 있으며 2만 7천여명의 석·박사가 종사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두뇌도시입니다.더불어 대학이 10개나 위치하고 있어, 
매우 젊고 역동적인 도시환경 속에서 온천이라는 전통과 과학이라는 미래가 공존하는 특별한 도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질문3> 얼마 전 과학행사를 한 눈에 살펴보고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모바일 과학플랫폼 ‘유성다과상’을 지난 달 출시, 연말까지 시범운영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오픈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주민들이 과학 프로그램 정보 이용과 참여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유성다과상은 모바일 웹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행사안내 ▲과학소식 ▲유아놀이 ▲커뮤니티 등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행사안내’페이지에 접속하면 유성구가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는 모든 과학 콘텐츠 사업을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특구 내 개별기관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과학문화 행사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질문4> 유성에는 과학인프라가 잘 구축 돼 있다고 하는데, 유성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과학정책들을 소개해 주세요.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이 있습니다.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관내 초·중·고등학교와의 멘토·멘티 결연을 하고 있는데,  연간 1만여명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1개 멘토가 84개 멘티가 참여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학습 진행했습니다.
전국과학골든벨 행사(2013년부터 시작, 올해로 7회째)를 개최했는데, 매년 전국에서 400여명 학생, 학부모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1박2일, 봄·가을 축제),꿈꾸는 과학교실(은퇴과학자와 경력단절여성과학인 멘토 과학수업),원데이 인턴, 나도갈래 과학소풍 등 다양한 행사가 있습니다.

<질문5> 대덕특구와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동안 협력의 성과물이 있다면?
대덕특구는 유성이 가진 뛰어난 자산입니다. 장기적으로 유성구가 과학도시로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대덕특구와의 긴밀한 협조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구청 차원에서의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성과물에 대해 의문을 품을 수도 있습니다. 기초자치단체 여건에 맞는 사업부터 차근차근 성과를 이뤄가고 있습니다.
대덕특구의 연구성과 상용화 위한 실증화사업 협력, 지원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유성구의 지원으로 5G 무선통신 CCTV 도로안전 실증화 사업을 관내 시범지역에서 실시했습니다.
대덕특구의 첨단기술 활용한 ICT 복지서비스에는 건강지킴이 사업 (경로당과 실시간 화상정보를 공유하고 ICT를 활용한 건강교육과 운동프로그램 등을 지원)
스마트 안부케어 사업 (스마트장비 착용을 통해 체온 등 신체 데이터를 모니터링하여 어르신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응)을 시행했습니다.
내년에는 ‘노인복지주택 실증화 단지 시범마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워킹그룹 결성을 해 출연연(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전시, 유성구 실무자로 구성할 것입니다.

<질문6>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교재도 만들고 있다는데, 한 말씀 해주시지요. 
유성구가 과학의 도시인만큼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KAIST 영재교육원과 함께 유아용(만3~5세) 놀이과학교재 제작 완료했습니다.
유아기부터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학원리 17가지 교재는 유성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도서관 등 500여 기관에 배부를 해교사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정규 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모바일 과학 플랫폼 ‘유성다과상’공개, 구민 모두가 이용 가능합니다.

<질문7> 유성온천지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떤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지요?
최근 관광트렌드가 단체에서 개별, 가족 단위 체험 위주로 바뀌면서 온천관광이 주춤한 게 사실. 구에서도 관광유성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사업으로는 이미 34억원 예산 투입했습니다.
11억 추가 투입으로 유성온천과 함께 천혜의 자원인 갑천을 연결하는 『바람과 숲이 있는 빛의 길』과 대학로에 『샹젤리제 거리』를 조성해 특별한 경관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명물카페거리조성사업(60억원)과 연계하여 사업효과를 더 극대화 할 계획입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중 도시의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해 유성온천관광특구의 하드웨어적인 변화를 주는 동시에 지역에 색깔을 입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민참여형 축제 및 문화공연 활성화로는 매년 5월 온천로 일원, 유성온천문화축제 온천로 청소년·대학생·직장인 동아리 공연 연중 활성화시키고 있습니다.
가을에 유성국화전시회 온천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는데,
온천로 일원을 계절별 테마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질문8> 지난 12월 초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내년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고 하는데. 소개해주시지요.
2020년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지난 3일 2020년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을 위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내년 유성온천문화축제는 “Beautiful 온천! Wonderful 유성!”(뷰티풀 온천! 원더풀 유성!)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온천로 일원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매년 이팝꽃이 필 무렵인 5월경 유성온천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
온천수 물총대첩, 온천수샤워 DJ파티 등 온천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해, 올해에는 직접경제효과 약 325억원, 86만명 참여했습니다.
이날 결정된 사항과 제안된 내용을 토대로 내년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전국 최대의 노천 족욕장과 유성온천수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 대전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대표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질문9> 자치분권에서도 큰 진보가 있었다는데, 유성형 자치분권을 위해 올 한해 추진한 사업들을 소개해 주세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 발굴, 해결하는 실질적 주민자치 조직으로 유성구에서는 3개 동(진잠, 원신흥, 온천1) 시범운영을 해 지난 7~8월 하반기 추진할 마을사업과 내년 주민참여예산이 확정되었습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사업으로는 마을커뮤니티 공간 조성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모이는 공간 어은동, 전민동 운영(공모사업), 원신흥동, 신성동 예정(공공형)이며, 지역공동체지원센터(어은동) 마을공동체 활동 현장과의 소통과 전문성 강화(거점역할)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또한  자치분권특별회계 도입해 “주민이 납부한 주민세를 주민이 참여해서 직접 결정하는 사업에 돌려드린다”는 취지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일을 논의·결정·집행하기 위해 주민세를 재원으로 하는 ‘자치분권 특별회계’를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설치했습니다.
2020년에는 약 20억원의 ‘자치분권 특별회계’를 편성, 주민참여예산 사업 등에 대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질문10> 마지막으로 남은 임기 각오와 유성구민들에게 한 말씀 해주시지요.
민선7기가 출범한지도 어느덧 일 년 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성과 도출을 위한 기초적인 시스템과 틀을 정립한 만큼 남은 기간에는 구체적 성과 도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35만 유성구민 여러분, 어느덧 연말입니다. 남은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밀린 업무에, 송년회에 바쁜 일정을 보내시고 계시겠지만 연말연시 소중한 가족과도 함께 행복하고 뜻 깊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늘 새롭고 일상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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