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디미방에 나오는 전통주 제조법 (2)
음식디미방에 나오는 전통주 제조법 (2)
  • 옥천닷컴
  • 승인 2020.01.03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기엽
향수을전통주연구원장, 군북면 국원리
김기엽향수을전통주연구원장, 군북면 국원리
김기엽향수을전통주연구원장, 군북면 국원리

 

<알코올의 생성에 필요한 효모는 약 20~25도에서 가장 활동적이므로 온도유지는 매우 중요 하며, 초파리의 방지나 이물질이 술독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면이나 종이 랩으로 싸메 준다>

4. 누룩처리와 누룩, 밀가루의 양 : 채로 쳐 곱게 가루 낸 것을 사용하였으며, 쌀 1말에 누룩 1되, 밀가루 세 홉을 쓴다. <전통주 제조법중 기본법에 누룩의 양은 쌀 양의 10%를 사용하며, 밀가루의 사용은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전통주 제조법중의 하나로서 밀가루를 넣어 술 덧의 약산성화를 꾀해 술이 시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밀가루를 투입하는데 그 양은 누룩의 약 30% 정도이다>

5. 물 : 끓여 식힌 물을 사용한다.
<시판되는 생수 사용을 권한다.술 맛에 영향을 주지않는 무색무취의 물이 가장 좋다>

6. 다 만들어진 술 관리법과 주의점
- 청주 넣을 술 단지와 병을 더운 물로 씻어 엎어 두었다가 마르면 사용한다.
- 바쁘면 술단지를 더운 물로 씻은 후 술을 조금 넣어 흔들어 쏟고 사용한다.
- 술 떠낸는 그릇을 물기 없이 써서 독에 넣어 놓고 쓰면 변치 않는다.
- 술이 막 익거든 맑은 술을 다 받아 놓고 흐린술은 짜서 거른다.

7. 술 빚을 때 주의점
- 술독에 온기가 오르지 않도록 한다.<술의 품온온도는 20~25도를 유지한다>
- 술 그릇을 땅에 놓으면 땅 기운에 의해 술맛이 변하므로 상에 높이 얹어 두고 자주 옮기지 아니하면 변하지 않는다
- 쌀은 백세하여 깨끗이 씻는다.<쌀에 묻어있는 먼지나 기타 물질이 잘 씻기지 않으면 술독에 곰팡이가 끼고 술덧이 오염이 되는 원인이 된다>
- 쌀은 적게 들어갔는데 물은 법대로 부었을 경우<전통주 제조법에는 쌀과 물의 비율이 1:1이 가장 안정적인 술 빚기인데 쌀이 많은 경우는 술맛이 달아지는 정도이나 물이 많아지면 술 이 시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