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옥천군지부 정진국 지부장 (사진제공: NH농협 옥천군지부)

NH농협 옥천군지부 신임 지부장으로 정진국(56) 지부장이 부임했다.

옥천읍 삼양리가 고향인 정 지부장은 199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옥천군지부에서 처음으로 농협 일을 시작했다. 이후 충북유통-청주시지부-충북지역본부를 거친 정 지부장은 2012년 다시 옥천에서 농정지원단장으로 일했다. 음성군지부 부지부장으로 역임한 그는 경제사업과 금융사업 등에 많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국  지부장은 "삼양초-옥천고를 졸업한 옥천 토박이다. 옥천으로 돌아와서 지부장직을 맡게 돼서 부담감도 있지만, 남은 임기 동안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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