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5시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
김수헌 전 월남전참전자회 충북도지부장이 강의해

10일 오후 5시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월남전참전자회 호국안보 나라사랑교육이 진행됐다. 공무원,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은 김수헌 전 월남전참전자회 충북도지부장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10일 오후 5시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월남전참전자회 호국안보 나라사랑교육이 진행됐다. 공무원,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은 김수헌 전 월남전참전자회 충북도지부장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10일 오후 5시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월남전참전자회 호국안보 나라사랑교육이 진행됐다. 공무원,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고장 월남전 참전자와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안보교육과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10일 오후 5시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월남전참전자회 호국안보 나라사랑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공무원,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국가와 군인의 역할, 월남전참전자와 그 가족 등을 주제로 김수헌 전 월남전참전자회 충북도지부장이 진행했다. 김 전 지부장은 강의를 통해 “월남전참전자는 진정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을 많이 한 사람들이다. 자부심을 갖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협력하고 위로해주는 국민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는 치안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전재영(75, 동이면 금암리)씨는 “작년까지 지부장이었던 분이 강의를 하다 보니 강의가 잘 진행된 것 같다”며 “좋은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창규(74, 읍 양수리)씨는 “전우회에 맞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며 “열심히 강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옥천군지회 이상진 회장은 “옥천 월남전참전자들과 가족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 교육과 저녁자리가 마련됐다”며 “김수헌 전 월남전참전자회 충북도지부장이 가슴에 새길 수 있는 말을 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5시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월남전참전자회 호국안보 나라사랑교육이 진행됐다. 공무원,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국기에 경례하는 모습.
10일 오후 5시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월남전참전자회 호국안보 나라사랑교육이 진행됐다. 공무원,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은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옥천군지회 이상진 회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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