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가 작으면 어떠하리 ‘함께 땀흘리며 즐기면 그만’
규모가 작으면 어떠하리 ‘함께 땀흘리며 즐기면 그만’
  • 권오성
  • 승인 2019.11.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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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협회장기 소프트테니스대회 16일 중앙공원테니스장 개최
정구에서 ‘소프트테니스’로 종목명 변경
협회장기 소프트테니스대회가 16일 중앙공원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참여 동호인은 50여명으로 작았지만 경기력은 여느대회 못지 않았다.
협회장기 소프트테니스대회가 16일 중앙공원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참여 동호인은 50여명으로 작았지만 경기력은 여느대회 못지 않았다.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옥천 소프트테니스의 실력은 누구나 인정하는 바다. 실업팀이 활동하는 것은 물론 초등학생부터 소프트테니스를 체계적으로 배워 실력을 쌓아가는 선수들이 쟁쟁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16일 열린 옥천군협회장기 소프트테니스 대회는 이 같은 명성에 비해 규모가 작았지만, 참여한 동호인들의 실력은 여느 대회 못지않았다.

올 해 협회장기 대회는 실업팀의 전지훈련과 회원들의 개인사정 등으로 학생선수 등을 포함해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예년보다 규모가 작지만 동호인들은 공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는 리그전으로 진행해 최대한 한 동호인이 많은 경기를 치르도록 배려했다. 소프트테니스 하나로 오랜만에 모인 만큼 경기를 최대한 많이 하는 게 동호인들이 원하는 바였다. 양진수(47, 장야리) 동호인은 친구를 따라 처음 소프트테니스를 접한 게 벌써 10년이 됐다. 인원이 작긴 하지만 그만큼 가족같이 서로 즐겁게 경기를 하고 있다라며 경기도 많이 하고 또 동호인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소프트테니스대회는 별도 개회식 없이 복식 개인전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소트프테니스 실력과 관계없이 고르게 팀을 이뤄 입문자들이 경기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초등부나 중등부 선수 부모님이 많은 정구 입문자를 위해 경쟁보다 재미와 단합을 중심으로 경기를 치렀다. 점심 또한 식당을 예약해 동호인들이 고루 대회를 즐기도록 했다.

옥천군소프트테니스협회 이종범 회장은 해마다 협회장기 대회를 할 때는 외부 사람들도 초청했는데 이번에는 자체적으로 소프트테니스 가족들끼리 진행했다. 실업팀 전지훈련과 동호인 개인사정으로 참여자수는 크게 줄었지만 대회는 즐겁게 치렀다라며 학부모 분들과 우리 동호인들이 함께 경기를 치러 재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소프트테니스는 당초 정구라 불린 종목이다. 올해부터 종목병이 변경됐다.
동호인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초등부 선수들.
협회장기 소프트테니스 대회는 리그전으로 진행돼 실력에 관계없이 많은 경기를 치르도록 했다.
협회장기 소프트테니스 대회는 리그전으로 진행돼 실력에 관계없이 많은 경기를 치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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