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워크숍' 열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배지영 교수 '지역사회통합돌봄에 대한 이해' 강의해
내년 계획 수립과 시행계획 평가 위한 TF팀 출범…임기는 2월 말까지

16일 오후2시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및 복지담당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이 현수막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6일 오후2시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워크숍'이 열렸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배지영 교수가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에 대한 이해'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16일 오후2시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워크숍'이 열렸다. 사진은 강의를 듣고 있는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모습.

우리고장에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종·강정옥)가 워크숍을 가졌다. 16일 오후2시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및 복지담당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1부에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배지영 교수의 특강이 열렸다. 배지영 교수는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노인장기요양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배지영 교수는 요양서비스가 사람 중심으로 연계·통합돼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워크숍 2부에는 노인장애인분과, 여성아동분과, 고용자활분과, 통합서비스분과 등 4개 분과별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워크숍에 앞서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과 2019년 시행계획평가를 위한 TF팀이 출범을 알리기도 했다. TF팀은 5개 분과 27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16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다.

옥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종 위원장은 “바쁜 시기인데도 참석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16일)부터 TF팀 27명의 임기가 시작된다고 알고 있다.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로 간 협력을 통해 임무를 잘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TF팀 분과와 팀원 명단. ▲팀장 △옥천군새마을회장 강정옥 △주민복지과장 여영우 ▲기획·교육분과 △주민복지과 복지기획팀장 권미란 △주민복지과 복지기획팀 주무관 김순옥 △옥천교육지원청 장학사 노한나 △옥천평생학습원 교육지원팀장 이규순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지영 ▲노인장애인분과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 주무관 강유진 △주민복지과 장애인팀 주무관 고영희 △건강관리과 치매관리팀장 강은주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 허주희 △중앙노인요양원장 송재훈 ▲여성아동분과 △주민복지과 여성보육팀장 한영희 △주민복지과 아동친화팀 주무관 한종민 △옥천군평생학습원 청소년팀장 이영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용학당 운영책임자 한영종 △옥천다문화가족협의회장 박성국 ▲고용자활분과 △경제과 일자리지원팀 주무관 정미란 △옥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팀장 김영애 △옥천지역자활센터 실장 김미 △충북새일본부 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 실장 박혜영 △옥천시니어클럽 과장 오재석 ▲통합서비스분과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장 윤정희 △자치행정과 참여자치팀장 김현숙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기능향상팀장 김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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