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3일, 중봉충렬제 기념해 열려
30여 명 회원이 1년간 찍은 50여 점 작품 전시
우수작품상에 박종우 사무국장 작품 당선

10일, 옥천예총 사진작가협회의 제21회 회원전이 열렸다.
박종우 사무국장과 우수작품상을 받은 작품이다.
박종우 사무국장과 우수작품상을 받은 작품이다.

 옥천교육도서관 전시실이 인파로 북적인다. 면면이 많이 익다. 군수와 군의원들은 물론이고 옥천교육지원청의 교육장, 옥천예총의 지회장, 문인협회장, 미술협회장 등이 모두 모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10일 오후 2시 반,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의 제21회 옥천지부회원 작품사진 전시회다.

 이날 '제21회 옥천지부 회원전 우수작품상'은 박종우 사무국장에게 돌아갔다. 박종우 사무국장은 “구슬 속에 비친 세상을 담았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우리는 풍경을 일상적으로 바라보지만, 이러면 거꾸로 보이잖아요. 시각을 전환한 거죠. 여기가 성주예요. 이때 전국에서 성주로 많이들 사진 찍으러 왔어요. 옥천도 사진 찍을 장소가 많은데, 작가들이 방문하고 홍보할 수 있게 군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면 좋겠네요.”

 옥천예총 사진작가협회의 심대보 회장은 “이 전시는 회원 30여 명이 1년간 고생한 성과”라며 “회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종 군수는 “아무리 아름다운 경관이라도 정성이 들어가지 않으면 이런 작품이 나오기 힘들 것”이라며 사진작가협회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했다.

 김일환 교육장은 “눈으로 보는 것과 사진이라는 예술을 통해 보는 것은 또 다른 감동을 준다”며 “아이들의 교육에도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을 접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4회 중봉충렬제를 기념하며 열린 이 전시회에는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13일까지 개최된다. 이날 30여 명의 사람들이 전시회를 찾았다.

김재종 군수가 전시된 사진을 살피고 있다.
심대보 회장이 김재종 군수에게 전시된 사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김재종 군수가 박종우 사무국장에게 우수작품상을 전달했다.
김재종 군수가 박종우 사무국장에게 우수작품상을 전달했다.
이날 30여 명의 사람들이 전시회를 찾았다.
이날 30여 명의 사람들이 전시회를 찾았다.
김승룡 문화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김승룡 문화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김외식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외식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심대보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심대보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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