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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연탄 한장이면 충분해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연탄 한장이면 충분해요'
  • 박해윤
  • 승인 2019.09.26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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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시·군 순회' 캠페인 24일 옥천서 첫 시작
현장서 총 143건, 2천530여만원 모여…내년 3월까지 계좌 모금 계속돼
24일 오전 11시 향수 시네마 앞에서 '2019~2020 충북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시군 순회모금 캠페인'이 개최됐다. 사진은 현장 모금 중인 사람들의 모습.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연탄모금 행사가 개최됐다. 지난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향수 시네마 앞에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시·군 순회 모금 캠페인이 열린 것. 올해 모금 캠페인의 첫 시작은 옥천군으로 다음달 말까지 충북 도내 시·군에서 모금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연탄모금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공무원 및 어린이 등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 개나리어린이집 아동들이 한푼 두푼 모은 저금통을 기부하는 모습이 연출되며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지역 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은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모금하는 모습도 펼쳐졌다.

24일 오전 11시 향수 시네마 앞에서 '2019~2020 충북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시군 순회모금 캠페인'이 개최됐다. 개나리어린이집 아동들이 저금통을 기부하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향수 시네마 앞에서 '2019~2020 충북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시군 순회모금 캠페인'이 개최됐다. 개나리어린이집 아동들이 저금통을 기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현장 모금으로 143건, 총 2천532만2천993원이 모였다.

(사)징검다리 임동하 대표이사는 "징검다리가 문을 연지는 24년, 연탄 나눔 운동을 개최한 건 14년 정도 됐다. 이런 활동들을 이어올 수 있게 함께 동참해주신 분들이 있기에 조금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며 "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옥천에서 첫 포문을 열게 돼 기쁘다. 내년 3월까지 모금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니 함께하는 정을 나눠달라"고 말했다.

김재종 군수는 "다양한 단체와 주민들이 모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줄을 선 모습을 보니 참 뿌듯하다. 지난해 모금 결과 1천800여만원이 모여 군내 114가구가 2만3천장의 연탄을 후원받았다. 이외에도 9가구는 전기료 지원을 받아 따뜻한 겨울을 났다"며 "이번 겨울 역시 여러 군민들의 후원으로 군내 어려운 가정들이 온화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징검다리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CJB 청주방송, 충청타임즈가 주최하고 옥천군자원봉사센터와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내년 3월까지 모금 활동을 이어간다. 모금을 원하는 주민들은 301-0029-8801-91((사)징검다리)를 통하면 된다. 

24일 오전 11시 향수 시네마 앞에서 '2019~2020 충북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시군 순회모금 캠페인'이 개최됐다. 사진은 현장 모금 중인 사람들의 모습. 
24일 오전 11시 향수 시네마 앞에서 '2019~2020 충북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시군 순회모금 캠페인'이 개최됐다. 사진은 현장 모금 중인 사람들의 모습. <br>
24일 오전 11시 향수 시네마 앞에서 '2019~2020 충북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시군 순회모금 캠페인'이 개최됐다. 사진은 현장 모금 중인 사람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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