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관성회관서 회원증강세미나 열어
충북 로타리클럽, 옥천의 향수 듬뿍 젖고 가

로타리클럽 회원증강세미나가 21일 관성회관에서 열렸다. 충북 각지에서 옥천을 찾은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어떻게 효과적으로 회원을 늘려, 지역사회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했다.
로타리클럽 회원증강세미나가 21일 관성회관에서 열렸다. 충북 각지에서 옥천을 찾은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어떻게 효과적으로 회원을 늘려, 지역사회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했다.

깊은 역사를 지닌 로타리클럽의 회원증강 세미나가 열렸다. 21일 오전 9시에 열린 로타리클럽 회원증강 세미나를 찾은 3740지구(충북) 회원들이 관성회관을 가득 채웠다.

로타리클럽은 110년 넘게 세계 전역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전문인들이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우리고장에는 △옥천로타리클럽 △청담로타리클럽 △이원로타리클럽이 있으며 170여명의 회원들은 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도움의 손길을 내어준다. 국제봉사를 통해 옥천을 알리는 민간사절단 역할은 물론이고,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집수리 및 집짓기 △김장봉사 △공부방 지어주기 등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올해는 군 드림스타트와 연계한 사업으로 12가정에 공부방을 설치하고, 책상과 의자 책장 등을 선물하며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이뿐 아니다. 올해에도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봉사일정은 빼곡하게 남아있다.  이원로타리클럽 김광재 회장은 "노인의 날에 1천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행사를 열 예정"이라며 "항상 지역사회에서 귀를 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을 찾아 자원을 연결하고 있다"고 말한다. 

더군다나 로타리클럽은 순수민간단체다. 회원들은 각자 연 90만원 이상의 회비를 내고, 시간과 재능을 쏟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역할을 자처한다. 그야말로 댓가를 바라지 않는 아가페적 봉사다. 옥천로타리클럽 김형태 회장은 "내가 내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하는 봉사기 때문에 더욱 애정이 간다"며 "도움을 주고 긍정적으로 지역사회가 변화하는 모습이 회원들에게는 가장 뿌듯함"이라고 말한다. 청담로터리 김영희 회장은 "회원들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자생할 수 있는 근간을 만들어줄지에 대해서 늘 고민한다"며 "그저 일시적 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관계를 형성해나갈 수 있는 봉사를 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회원이 힘'이라는 메세지로 열린 세미나는 회원증강의 구체적 방안을 토론하고, 봉사정신을 재고하는데 중점을 뒀다. 세미나의 내용도 중요했지만 특히나 이번 행사가 옥천지역에서 처음 열렸다는데에서 중요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충북지역 3740지구의 78개 로타리클럽회원들에게 옥천의 저력을 보여주는 기회로 삼을 수 있었던 것. 이는 지역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로타리클럽을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평가다. 

12지역(남부3군) 대표를 맡은 황인준 대표는 “우리 지역(남부3군)에 450여명의 회원들이 있는데 그간 충북 세미나들은 대부분 타 지역에서 열렸다”며 “옥천에서 행사를 치루면서 여러 노고들이 있었지만, 지역사회에 로타리클럽의 위상을 알리고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우리 지구에서 총재가 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로타리클럽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관성회관을 찾은 로타리클럽 회원들이다. 평소에 입고 있던 노란조끼를 잠시 넣어두고, 전문인으로 돌아와 함께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관성회관을 찾은 로타리클럽 회원들이다. 평소에 입고 있던 노란조끼를 잠시 넣어두고, 전문인으로 돌아와 함께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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