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충북도립대 미래관 합동강의실에서 강연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180여명 참석
10월2일 충북도립대 인재상에 대한 강연회 열릴 예정

충북도립대에서 강연 중인 박덕흠 의원(사진제공: 충북도립대학교 미디어센터)

박덕흠 의원이 충북도립대(총장 공병영) 미래관 합동강의실에서 '리더로서 더 멋진 나를 만나는 방법'을 주제로 첫 강연회를 가졌다. 6일 오후 2시30분 1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특별강연회에는 공병영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박덕흠 의원은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리더십은 무엇인가 △리더십의 종류 △리더십 발휘 조건 등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박덕흠 의원은 "21세기 리더십은 남이 가지 않은 목적지를 정해 남이 가보지 못한 곳에 이끌고 가는 것이며, 실제로 세상을 바꾼 리더는 남다른 모험을 강행한 사람들이었다"며 "도립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되어 충청북도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립대 교학처 이혜구 담당자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선배로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줬던 강연회였다"며 "좋은 강연을 해준 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2일 오후 1시30분 미래관 합동강의실에서 공병영 총장이 충북도립대 인재상에 대해 강연회를 열 예정이다. 충북도립대 혁신지원팀 김준태 담당자는 "10월과 11월에 여러 명사를 초청, 4회에 걸쳐 도립대가 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도립대에서 박덕흠 의원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 충북도립대학교 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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