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공무원 200여명 참석해 읍내 도로변, 하천변 등에서 쓰레기 수거
군, 매년 설날추석마다 국토대청결 활동 실시해
옥천읍이 추석을 맞아 깨끗하게 변신했다.
6일 군 공무원들은 추석 명절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200여명은 18개조로 나눠 읍내 도로변과 하천변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10시부터 오후12시까지 2시간가량 진행됐다.
군청부터 금구천 부근을 청소한 군 환경과 자원순환팀 윤양규 팀장은 “매년 설날, 추석과 큰 축제가 있을 때 국토대청결 활동이 열린다”며 “저번 국토대청결 활동보다 수월했다. 읍내가 갈 수록 깨끗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재종 군수는 “추석을 맞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며 “오늘 함께 고생해준 군청 공무원 200여명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