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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산업단지·평생학습관 조성, 장계관광지 리뉴얼 등 신사업 준비
군서산업단지·평생학습관 조성, 장계관광지 리뉴얼 등 신사업 준비
  • 오정빈
  • 승인 2019.08.29 0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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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정부예산 확보 및 2021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76개 사업 발굴, 향후 추가·보완해 집중 관리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정부예산 확보 및 2021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가 열렸다

 옥천군이 신규사업으로 군서 산업단지와 평생학습관, 군서·군북 작은도서관 조성, 장계관광지 리뉴얼 등 76개 사업을 내놨다. 군서 국민체육센터 신축 사업은 재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들은 2020년과 2021년 신규사업 국도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한 사업들로 향후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들로 볼 수 있다.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장과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20년 정부예산 추진 현황 △2020년 추가 공모사업 및 2021년 신규사업 발굴 현황을 발표했다. 

2019년 8월 기준 2020년 정부예산안은 2019년 정부예산 확보액보다 약 30% 많은 2천410억6천600만원이며, 2020~2021년 신규사업 발굴액은 2019년 대비 59% 증가한 4천477억3천만원인 것으로 발표됐다. 

신규사업에는 지역에 필요성이 제기됐던 △군서 산업단지 조성 사업 △평생학습관 조성 사업 △군서·군북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 △옥천 역사박물관 건립 사업과 장계관광지 활성화 사업을 대체할 △장계관광지 리뉴얼 사업 등 76개 사업이 발표됐다. 올해 국민체육진흥기금생활SOC 사업에 신청했으나 부지가 마련되지 못해 선정되지 못했던 군서 국민체육센터 신축 사업은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으로 부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사업을 재신청할 계획이다.

군서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경제과가 제안했다. 30만 평방미터 규모로 2024년까지 산업단지 및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데 총 465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됐다. 

평생학습원은 평생학습관과 군서·군북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발표했다. 평생학습관은 100억원의 사업비로 2023년까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천 평방미터 규모를 계획하고 있으며 군북·군서 작은도서관은 각각 2020년까지 군북면사무소 별관에, 2021년까지 군서면 국민체육센터에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사업비는 1억4천만원씩 모두 2억8천만원이다. 

문화관광과는 옥천 역사박물관 건립을 비롯해 장계관광지 리뉴얼 사업을 제안했다. 역사박물관은 2323년까지 연면적 2천 평방미터로 사업비 150억원 사업비를 예상하고 있으며, 장계관광지 리뉴얼 사업은 2025년까지 수상구름다리·수변호수길·생태탐방선·교동호수공원·향수호수길 보강 등으로 총 45억원 사업비가 계획됐다.

기획감사실 전재수 실장은 공모사업이나 국비사업은 선제적으로 대처가 필요해 2개월 전부터 각 실과에 공문을 전달, 부서별로 2020년과 2021년 신규사업 발굴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재수 실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발굴된 사업을 관리하고 2차 신규사업을 비롯해 파생사업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김재종 군수는 "지난해에는 발굴된 신규사업을 내부망으로만 공유했지만 신규사업 관리는 물론 부서별 협조를 위해 올해부터는 보고회를 열기로 했다"며 "예산 확보가 충분히 이뤄지도록 모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인사운영계획을 조정해 신규사업발굴로 고생한 팀에는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서별 새 사업 발굴은 △기획감사실 1개 △자치행정과 1개 △주민복지과 2개 △문화관광과 7개 △경제과 8개 △안전건설과 6개 △허가처리과 1개 △환경과 3개 △산림녹지과 4개 △도시교통과 9개 △건강관리과 3개 △친환경녹축산과 3개 △기술지원과 8개 △농촌활력과 5개 △상하수도사업소 4개 △체육시설사업소 6개 △평생학습원 5개로 총 76개다.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정부예산 확보 및 2021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에는 각 실과소장과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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