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바르고 체계적인 마을 자치 운영을 위해 ‘마을 관련 자치법규 및 자치규약 표준규정(안)’을 제작하여 64개 마을에 배포했다.이 책자에는 신규 임명된 이장이나 마을 주민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도록 ‘옥천군 행정리 및 반 설치·운영 조례’등 7개의 자치법규 및 서식, 옥천읍행정복지센터 현황, 업무 현황, 생활불편 신고 전화 번호, 사무 현황 등이 수록되어 있다.최근 주거와 환경 등 생활여건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마을 내 다양한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번지기도 하는 실정에 그러한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정비하기 위
옥천군은 최근 돌파 감염 발생과 신규 확진자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추가접종에 속도를 낸다.군은 코로나19 기본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감염예방을 위해 1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추가접종을 실시한다.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라 60대 이상, 요양병원·시설, 의료기관 종사자, 기저질환자(18-59세)는 당초 기본접종 이후 6개월 뒤 실시하고 있는 추가접종 간격을 4개월(120일)로 단축했다.50대와 경찰·소방·군인, 특수교육 종사자, 보건교사, 교정시설 종사자는 5개월(150일)로 앞당겨 추가 접종한다. 또한 얀센백신 접종자
옥천읍 서정리 김기현(58세, 옥천JC특우회장)씨는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귀질환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정한영(58세, 옥천읍 양수리) 가족에게 200만원을 기탁했다.이 성금은 김 씨가 소장하고 있던 글씨와 그림 40여점의 표구를 판매하여 모은 수익금과 지인들과 친구들이 후원한 돈으로 마련되었다.성금 모금을 위한 행사는 지난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옥천읍행정복지센터 현관에 판매장을 설치하고 모금함을 비치하여 무인으로 운영되었다. 모금기간 중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 업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주민들과 마을 이장들도 좋은 일에
군북면 새마을협의회와 기관단체협의에서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을 위한 김장나눔과 물품지원 봉사활동을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이 함께 모여 손수 농사 지은 배추로 지난 24일부터 이틀에 걸쳐 정성껏 담은 김장을 각 마을에 홀로계신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2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또한 군북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76가구에 대하여 사랑의 라면을 배달했다. 라면과 함께 두루마리 휴지와 세탁기세제도 함께 전달되었다. 올해 두 번째로 이어진 것으로 작년에는 29개 경로당에 라면 170박스를 지급하기도 하
옥천군이 충청북도에서 실시한‘2021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지적관리 , 부동산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5개 분야 토지정보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이다. 시·군간 경쟁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추진 및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에서 옥천군이‘우수기관’에 선정 된 것은 군민 편의주의 토지행정 실현과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반영됐다 특히 옥천군은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적극적인 국고보조금 6억원을 확보하여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난 1일‘보편적 평생교육 실천을 위한 평생교육 온라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보편적 평생교육 기본권 실현을 위한 것으로 모든 국민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학습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실천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100세 시대를 위해, 4차산업혁명, 디지털 사회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은 시대적 요구이자
충북 옥천군이 민선7기 들어 각종 현안사업 결실을 보이며 옥천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올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였던 충청권 광역철도(대전-옥천) 연장사업, 옥천박물관 건립, 장계관광지 명소화 사업 등 이 성과를 보이며, 옥천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위한 기반시설이 확충되었다.특히, 김재종 군수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 충북도 등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사업추진 협조를 요청하며 답보상태였던 사업의 추진동력을 이끌어냈다. 충청권 광역철도 연장사업의 경우 2016년 사전타당성 용역
충북과학고가 제12회 극지논술공모전과 2021 Korea Junior Water Prize에서 상을 휩쓸어 충북과학교육의 위상을 세상에 알렸다.제12회 극지논술공모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사)극지해양미래포럼이 주최한 논술대회다.2021 Korea Junior Water Prize는 환경부, 한국물포럼이 주최하고 교육부, K-Water, 주한 스웨덴 대사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는 물 문제 해결방안을 경진하는 대회다.충북과학고는 제12회 극지논술공모전에 특별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3명, 참여학교상 금상(장관상), 지도
(사)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이유원)이 충청북도교육청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함을 담은 감사패를 12월 2일 10시 김병우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했다.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방역 소독, 방역 물품 배부 등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종사자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 등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지난해부터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충청북도지회(회장 전호용)와 학원 내 코로나19 감염상황을 공유하고 초기 대응을 지원하여 감염을 차단해 왔다.2020년부터 올해까지 11억
안남면지사협(위원장 윤은영, 민간위원장 전노식)은 1일 지역에서 생산한 지역먹거리와 주요 생필품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계층 24가구에 전달하는‘지역과 함께하는 생필품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됨에 따라 점점 추위에 몸은 움츠러들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서로 나누고자 하는 의미에서 2021년도 안남면지사협 연합모금 지원사업으로 추진하였다. 생필품 지원사업은 안남면에서 생산한 두부, 콩나물, 빵 등 지역먹거리 5종과 식용유, 김, 국수 등 주요 생필품 7종으로 5만원 상당의 꾸러미로 구성하여 안남면지사협
문화광고마을(옥천읍 소재) 정민우 대표가 1일 옥천군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해달라며 치약, 칫솔 등 1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탁했다. 정민우 대표는“지난 10월 향수뜰 박은경 사무장과 옥천군보안관에서 기탁한 위생용품이 아동과 가정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우리 소중한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 “우리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옥천군 복숭아공선회 송찬두(65) 회장이 제26회 농업인의 날(11.11)을 맞아 정부포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송 회장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옥천읍 상야리 이장으로 마을 일을 맡으면서도 복숭아 3,800평정도 재배하는 전업농가이다. 그는 복숭아연합회가 2012년 66농가로 처음 조직할 때부터 활동하며 2020년 복숭아 연합회원 농가는 850농가로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복숭아 재배에 있어서 항상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농업기술센터 복숭아대학(원)에 많은 연합회원들이 교육에 참여해 재배기술이 단기간 내
옥천군은‘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1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국·실·과·소장 평가), 3차 현장 발표와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5명을 선발(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했다. 심의결과‘최우수’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75세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지원’업무를 추진한 자치행정과 이승철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 주무관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만 75세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및 추가접종 총괄을
충북 옥천군이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 ‘삶의 쉼표 옥천군’의 누적 방문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7년 2월 개설돼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옥천군 블로그의 누적 방문자수는 지난 31일 기준 300만 621명을 기록했다. 2019년 9월 1백만 명을 돌파한 이후 불과 2년 2개월 만이다. 올해 들어도 공식 블로그에 1일 평균 1천700여 명, 월평균 5만여 명이 방문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공식 블로그는 군민의 생활과 직결된 여러 정책정보를 비롯해 문화, 관광, 축제, 특산물 등 전 국민을
옥천군보훈회관관리협의회(회장 김영권)는 30일 죽향초등학교 강당에서 4학년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미래 세대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안재 옥천문화원 사무국장이 강연자로 나서, 우리고장 출신 독립유공자의 업적을 소개하고, 호국정신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호국관련 사진 전시회(50점)과 학교발전을 위한 장학금(1백만원)을 전달하는 등 의미를
옥천군은 오는 12월 관내 경로당 308개소에 친환경 쌀로 만든 떡을 배부하여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드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영양공급을 위하여 매년 양곡 20kg 8포씩을 지원하였으나, 코로나19로 경로당 내 취식이 금지되면서 작년부터 양곡지원이 중단되었다. 이에 관내 쌀 생산농가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다.군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안을 찾아 경로당에 양곡 지급으로 한정하지 않고, 지급된 쌀로 가공식품(떡)을 배부하는 계획을 새로 마련하였다. 이번 경로당 친환경 쌀 지급은
옥천군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률이 높은 10대층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실시한다.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옥천군 공식 페이스북에 접종완료를 인증하는 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포토존이 있는 지정된 장소(보건소, 공설운동장, 어린이공원, 전통문화체험관, 옥천성모병원)중 1개소를 택해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게시 후 인증 댓글을 남기면 된다. 선착순으로 특별한 선물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근 단계적일상회복 이후 전국적으로
옥천군이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입 후 반납하면 책값을 돌려받는‘동네 서점 책값 반환제’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군은 29일 오후 군수실에서 관내 서점 3개소(동아서적·명륜당서점·명륜당서점(분점))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동네 서점 책값 반환제’는 옥천군 공립 공공 및 작은 도서관 회원이 원하는 지역 서점에서 직접 희망도서를 구입한 후 희망도서를 구입일로부터 15일 이내에 해당 서점에 반납을 하면 도서 구입비를 돌려주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도서관 회원이 옥천군민도서관에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서점을 통해 희망도서를 구입
옥천군이 택시 호출 시스템의 현대화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군은 30일 옥천읍 하계리 소재 법인택시(보성ㆍ대청) 사무실에서‘옥천군 택시 통합콜센터’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택시 통합콜센터는 기존 법인택시 건물 내 사무실을 임차하여(42㎡) PC, 교환기, 서버 등 관제 시설장비를 갖추었다.특히, 지역주민 상담원 4명을 고용하여 24시간 교대근무로 관내 택시(개인 94대, 법인 40대)를 승객과 연결하여 주고 교통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 콜센터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죽향초등학교(교장 이정자)는 11월 30일 죽향관에서 4학년을 대상으로 옥천 지역의 역사와 연계한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옥천군보훈회관관리협의회(상이군경회, 전물군경유족회, 전물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주관으로 실시되었다. 옥천문화원 사무국장 이안재 강사는 학생들의 애국심을 일깨우고 옥천지역의 역사와 연계한 시대변화에 따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안재 강사는 이원·청산 3.1 만세 운동, 김규흥, 조동호, 곽중규 등의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소개를 통해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을 가지도록 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