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한다. 판사, 변호한다. 변호사, 범인 잡는 형사~’ 가수 윤수현의 노래 ‘천태만상’ 가사의 일부이다. 많은 ‘사’짜 직업이 나오는 노래 가사 중 빠진 직업이 있다. 누구나 늙고, 걷지 못하고, 스스로 먹지 못할 ‘때’가 온다. 모두가 외면하고 싶은 그 ‘때’, 유병장수(有病長壽)하는 나를 돌봐 주는 ‘사’짜 직업. 판사, 검사, 변호사도 아닌 요양보호사다.이 직업은 구직자의 입장에서도 꽤나 매력적인 편. ‘학벌, 나이 제한 없음, 시급 만 원 이상(주휴수당 포함), 근무시간 협의 가능, 00명 모집, 다만 요양보호사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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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인턴기자
2020.09.16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