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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니까 밤독' - 14일 밤샘독서회로 오세요!

닉네임
고래실
등록일
2019-08-07 10:26:43
조회수
537
첨부파일
 밤독.jpg (467092 Byte)
안녕하세요, 시시콜콜 시골잡지 월간 옥이네를 만드는 고래실입니다!

월간 옥이네 8월호 마감 중 문득 '밤샘독서회'를 열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푹푹 찌는 여름밤, 시원한 실내에서 세상 편한 차림에 세상 편한 자세로 책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누구 눈치 볼 것 없이, 책 한 권을 완독해야 한다는 부담도 압박도 없이 말입니다. 왜 마감 중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는 묻지 마세요. 원래 급한 일이 닥쳤을 때 책이 마구마구 읽고 싶어지는 것 아니겠어요?(((나)))

그래서 급하게 만들어봤습니다. 이름하야 '더우니까 밤독'.

특별히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도,
그저 내가 읽고 싶은 만큼만,
각자의 독서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즐거운 밤독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에 잘 되면 가을에 또 열 수 있을지도...

∎때: 2019년 8월 14일 저녁 10시~오전 6시
(늦게 오시거나 중간에 가시는 거 모두 가능. 노상관!)
∎곳: 지역문화창작공간 둠벙(옥천읍 삼금로1길 10)
∎참가비: 10,000원(무한리필 음료, 간단한 주전부리)
∎참가 인원: 선착순 20명
∎문의: 043-732-8116, 010-8346-1015(고래실)
∎입금계좌: 농협 301-0208-9520-51(주식회사 고래실)

∎준비물: 개인 돗자리(바닥에 누우실 분만), 읽을 책(당일 둠벙에서 책을 구입하셔도 됩니다), 편한 차림(파자마 차림 가능. 단, 미풍양속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만 허용^.^)

∎기타사항: 맥주도 판매합니다. 단, 다른 사람의 독서에 방해가 되지 않는 수준에서 조용히 드셔주세요.(꺅, 맥주 마시면서 책 읽을 생각에 벌써부터 둑흔둑흔^ㅁ^)

∎신청링크 ▷ https://docs.google.com/forms/d/1PLtdPgdZCpC7XBFy3ehVi-gec4m4jYPlZuwfCBGN1Ps/edit
작성일:2019-08-07 10: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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