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옥천사람들

제목

옥천, 길 위에서 만난 사람 1549호

닉네임
옥천신문
등록일
2020-07-23 23:29:56
조회수
162
첨부파일
 KakaoTalk_20200723_151339982.jpg (473822 Byte)

잠깐 장 보려고 읍에 나왔어요
저 여기 안 살고 대천리 살아요
이제 버스 타고 집에 가는 길이에요
옥천신문에서 왔다고요?
남편 고향이 옥천이거든요
제가 서울 살다가 3년 전에 옥천으로 이사 와서 농사 짓고 사는데요
여기 살아보니까 옥천이 너무 좋은 거 있죠? 공기도 맑고 마을도 평화롭고 사람들도 좋고 저한테 아주 잘 맞아요 호호 김신자(80) 대천리 주민

작성일:2020-07-23 23: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