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옥천사람들

제목

옥천, 길 위에서 만난 사람 1545호

닉네임
옥천닷컴
등록일
2020-06-25 19:54:43
조회수
126
첨부파일
 5 - 복사본.jpg (107560 Byte)

신정자(79, 비야리)
머리하러 나왔지. 염색은 아니고 파마만 했네. 나온 김에 장화도 하나 샀답니다. 지금은 한시간 째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어요. 2시 버스인데 이제 30분 남았구만. 마트 앞에 앉으면 차가 들어오는 게 안 보여서 버스 들어오는 것을 잘 보려고 여기 앉아있지요. 어휴, 옥천에는 코로나 생기면 안 돼. 나도 답답해도 마스크 써야지.

작성일:2020-06-25 19:5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