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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신문
“운동하러 잠깐 나왔어요. 요즘 가는 데가 집하고 운동장하고 농장 이렇게만 자주 드나들죠. 농장에는 짐승 기르고 닭 기르고 해요. 그거라도 하니까 다행이지. 운동장도 집이랑 가까워서 아침 저녁으로 와요 호호. 원래 고향은 옥천 아니고 공주예요. 시집을 여기로 와서 사는 거죠. 요즘 옥천도 그렇고 보은이나 영동에 확진자가 나와서 대전을 못 나가니까 아쉽죠. 예전에 중앙시장 쪽 자주 놀러다녔는데. 옥천신문에서 주민들이랑 이야기 나누는 거예요? 그래요. 조심히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