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사람들
만두피부터 간장까지 손수 ‘모녀손만두’
icon 옥천신문
icon 2020-12-31 11:35:09  |  icon 조회: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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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형(25)

안녕하세요. 오늘 가게를 처음 오픈한 초보 사장 진태형(25, 옥천읍 마암리)입니다. 오늘이 오픈 첫날이에요. 어머니 가게 일을 돕다가 나와서 가게를 직접 차렸어요. 만두가 쉽지 않은 요리고 특히 손 만두는 찾기 힘들어서 손 만두 가게를 해보고 싶었어요. 어머니 만두가게 일을 누나들이 돕고 있어요. 그래서 어머니 가게 이름이 모녀손만두인데, 제가 어머니 만두 비법을 배워서 만드는 거라 제 가게 이름도 똑같이 모녀손만두로 했어요.   
저희 가게에는 고기만두, 김치만두, 군만두 세 가지 메뉴가 있어요. 김치만두는 많이 매워요. 불닭볶음면보다 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손님들에게도 많이 맵다고 알려드리고 있고, 김치만두는 매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드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가게 추천 메뉴는 고기만두예요. 고기만두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하는 것도 있어요. 여기 어르신들 많으시잖아요. 시내버스 기다리시는 분들도 어르신이 많고. 어르신들이 저희 고기만두를 드셔보면 좋겠어서 옥천시내버스정류장 쪽에 가게를 냈어요. 저는 만두피부터 직접 만들어요. 저희 만두는 일단 만두피가 얇고, 드셨을 때 두 가지 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그냥 먹었을 때랑 간장에 찍어 먹었을 때랑 맛이 다르거든요. 저희 간장은 별로 짜지 않고 만두랑 잘 어울려요. 간장 만드는 법은 비법이라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하하. 재료는 다 국내산을 쓰고, 직접 공수하고 있어요.  
저희 가게는 포장 판매만 하고 있고, 만두는 식으면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배달 판매는 할 생각이 없어요. 가게 매출 목표는 어머니 가게 매출의 절반만 돼도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도 되나요? ♥곽여사 사랑해요!♥ / 감단비 인턴기자

옥천읍 중앙로 7, 731-0228
오전 8시30분~오후 8시 / 매주 일요일 휴무

2020-12-31 11:35:09
218.159.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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