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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신문
올해 80이에요. 옥각리 사는 김유영이예요
콩 털고 있는 아내는 77세예요.
저는 콩 대 마른 거 거름으로 쓰려고 모으고 있어요
내년에도 이 자리에 콩 심어야죠
올해 비가 많이 와서 콩 농사가 별로예요
그냥 놔두려다가 아내가 쓸만한 거 고르고 있어요
내일 모레 배추 따서 김장해야지
옥천에서 태어나서, 결혼해서 산 지 65년 째예요
옥각리에 사는 아름다운 노부부
올해 80이에요. 옥각리 사는 김유영이예요
콩 털고 있는 아내는 77세예요.
저는 콩 대 마른 거 거름으로 쓰려고 모으고 있어요
내년에도 이 자리에 콩 심어야죠
올해 비가 많이 와서 콩 농사가 별로예요
그냥 놔두려다가 아내가 쓸만한 거 고르고 있어요
내일 모레 배추 따서 김장해야지
옥천에서 태어나서, 결혼해서 산 지 65년 째예요
옥각리에 사는 아름다운 노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