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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람들

제목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줄 시원한 볼링 한 게임’ 옥천볼링장

닉네임
옥천신문
등록일
2020-08-06 23:35:04
조회수
360
첨부파일
 KakaoTalk_20200805_162351622.jpg (396753 Byte)  /   KakaoTalk_20200805_162351622_01.jpg (325240 Byte)

김용준(53)

경기 광주시에서 10년간 시대표로 선수 생활을 했어요. 선수 생활과 볼링장 영업 일을 병행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이곳 옥천볼링장에서 새 주인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죠. 그간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볼링장을 운영해보고픈 마음에 2016년 7월 옥천으로 오게 되었답니다. 옥천볼링장은 1993년도에 첫 문을 열었다고 해요. 처음 오픈 때는 3층까지 함께 운영했다가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지금은 2층만 사용하고 있어요.

옥천볼링장은 매일 아침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하구요. 하루도 쉬는 날 없이 볼링장의 10개 레인은 열심히 돌아가고 있어요. 볼링장을 인수받고 많은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항상 모든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하려 하고, 레인 정비 기계 등 장비들도 새롭게 들여놓았답니다. 볼링을 좀 더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평일과 주말로 나누어 각 시간대 별로 다양한 이벤트 요금을 만들어 놓았어요. 낮에는 주로 학생들, 복지관 어르신들께서 와주시고, 저녁에는 직장인, 볼링 동호회원 등 다양한 손님들이 찾아주셔요.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에요. 실내 스포츠이다 보니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쾌적하게 즐길 수 있기도 하죠. 아직 볼링을 접해보시지 않았다면 새로운 취미 겸 건강을 위해 도전해보세요. 초보자를 위한 볼링공, 가방, 신발, 아대를 구성해놓은 초보자용 세트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구요. 물론 중급자용도 판매하고 있는데 저희는 모든 장비를 인터넷보다 저렴하게 드리고 있답니다. 앞으로 볼링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요즘처럼 습하고 더운 날씨에 쌓인 스트레스, 볼링 한 게임 치시면서 싹 날려보셔요!

삼양로 81-1, 731-0101
오전11시~새벽1시

작성일:2020-08-06 23:3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