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사람들
‘문구, 사무용품부터 판촉물까지’ 학우문구센터
icon 옥천신문
icon 2020-07-23 23:52:37  |  icon 조회: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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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구(57)씨

1982년도에 개업한 학우문구센터는 40년 가까이 읍내를 지켜왔어요. 이런 학우문구센터와 제가 인연이 닿아 2018년 8월 10일 자로 인수받게 되었죠. 저희는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문을 열어놓고 있어요. 대학을 졸업하고 증권회사부터 시작해서 학원, 슈퍼, 게임회사, 의료기기 유통, 장례식장, 택시까지 안 해본 일이 없어요. 여러 시행착오도 겪었고, 사회생활 수업료도 많이 냈네요. 이런 수많은 경험을 토대로 우리 지역에서 제 꿈을 펼치고픈 마음이에요. 여기는 새 미래를 펼치기 위한 둥지 같은 곳이지요.
문구점 운영은 사실 많이 힘들어요. 아무래도 학생 수가 예전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기 때문이죠. 2011년도부터는 나라에서 무상으로 학생들에게 학습준비물을 보급해 주어 준비물을 사러 올 일도 거의 없구요. 게다가 인터넷 구매가 많아져 학생들 외에 손님도 많이 줄어든 상태에요. 그래서 가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판촉물 제작과 의료기기 판매도 함께 하고 있어요.

옥천군에서 소상공인 연합회관을 마련해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도 진행하고, 소상공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해 나가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어떻게 하면 우리 지역이 발전하고, 중앙로 거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있어요. 저는 비즈니스를 한다는 생각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어요. 제가 손해를 보더라도 손님들께 더 좋은 이미지로 우리 학우문구센터가 기억에 남길 바랍니다. 모든 제품을 정성을 다해 준비해 놓았으니 저희 가게에 꼭 들러주셔요!

 

중앙로 28, 733-0555
오전7시30분~오후10시

2020-07-23 23:52:37
218.159.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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