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사람들
‘푸짐하고 고소한 손두부 요리 전문’ 행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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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20-06-19 14:30:00  |  icon 조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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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은 회남 출신이에요. 40년 전 옥천으로 시집와 청산원에서 일을 했어요. 그러다 식당을 하려고 마음먹었는데 TV를 보니 콩 요리가 눈에 띄더라구요. 마음먹고 하나씩 준비를 시작했죠. 먼저 이원, 동이에 계신 할머니들께 두부 만드는 법을 배웠어요. 처음엔 시행착오도 많았고 고생도 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그런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이런 두부 맛이 나올 수 있었을까 싶어요. 주메뉴는 역시 수제 두부가 들어간 두부전골, 두부두루치기에요.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오전 5시에 나와 두부를 만들고, 음식 준비를 해요. 식사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가능하구요. 배달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가능해요. 2인분 이상 주문하시면 무료로 배달해드리고 있어요. 코로나 여파도 있고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배달 주문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답니다. 여름 메뉴로 콩국수도 준비했어요. 국산콩 100%로 만들어서 국물이 아주 진하고 고소하죠. 콩국물만 구매도 가능해요.
어렸을 때부터 식구들이 많았는데 그래서인지 손이 엄청 커요. 오시는 분마다 양이 많다며 놀라시죠. 양은 푸짐한데 식사류는 모두 7천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항상 10가지 정도 반찬을 내어놓는데 하나하나 다 저희가 직접 만든 반찬이에요. 식당에서 쓰는 모든 재료는 물론 국내산이구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긴 하지만 18년간 애정을 쏟은 식당이기도 하고, 항상 맛있게 대접하고픈 마음에 욕심내어 일하고 있답니다. 푸짐하고 맛 좋은 한 끼 드시러 행운목으로 와보셔요!

정유순(62)
삼양로 93-9, 732-5599
오전10시~오후8시 (매주 일요일 휴무)

2020-06-19 14:30:00
218.159.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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