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사람들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 모두 즐거운 ‘럭키 당구장’
icon 옥천닷컴
icon 2020-03-12 21:36:14  |  icon 조회: 30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동이면 세산리에서 20년 간 살았어요. 지금은 하늘빛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당구장을 운영한 지는 3년, 포켓볼 공간을 함께 마련한 것은 1년 됐어요. 포켓볼은 원래 의료기기를 판매하던 자리에 자리가 나서 함께 하기 시작했지요. 10살 때부터 당구를 쳤어요. 제가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에는 학생들이 당구를 치고 싶으면 숨어서 했어요. 직장을 다니다가 당구장을 차리게 된 것도 당구에 대한 애정으로 인한 것입니다. 당구장을 잘 꾸려보려고 3년 간 주말마다 서울을 갔어요. 당구장의 운영이나 당구에 대해 더 자세히 공부했습니다. 지금 저희 당구장에서는 당구 대회도 열고 있어요.
포켓볼 대를 이렇게 많이 구비해 놓은 곳은 전국에서도 손에 꼽힌다고 자부합니다. 아무래도 포켓볼을 치는 분들이 당구를 치는 분들 사이에 소규모로 섞여있다 보면 눈치를 보게 되시는 경우가 있고, 아이들이나 학생들이 어려워하기도 하니까 따로 공간을 마련했어요. 덕분에 가족단위나 학생들이 포켓볼을 치러 많이 와요. 부모님과 함께 와서 놀이문화를 즐기는 아이들을 보면 즐겁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주춤한 면이 있지만 작년에는 평생학습원에서 강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들한테는 만 원이라는 가격도 많게 느껴질 수 있어서 학생들한테는 3천원이나 4천 원 정도만 받고는 해요. 갈 곳이 없어 헤매지 말고 와서 즐겁게 놀았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당구나 포켓볼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음료나 커피, 컵라면이나 핫바를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당구와 포켓볼의 즐거움이 더욱 많이 알려졌으면 합니다.

럭키당구장 이규천사장(옥천읍 문정리, 41), ☎ 043-732-6616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2시

2020-03-12 21:36:14
218.159.7.7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