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사람들
품질 좋은 정장을 취급합니다 파크랜드
icon 옥천신문
icon 2020-02-07 15:22:38  |  icon 조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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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랜드가 옥천에 들어온 지는 14년이에요. 처음에는 다른 분이 하셨는데 제가 인수한 지는 5년 되었어요. 제가 4대 째 사장을 맡은 셈이지요. 저는 원래 서울에서 유통업을 했어요. 그래서 옥천에 와서도 자연스럽게 유통업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파크랜드의 장점은 가격이 중저가인데 품질이 좋다는 거예요. 셔츠 등의 상품은 물론이고, 정장이나 콤비 스타일이 주력상품이지요. 주로 40대에서 60대까지의 손님이 많아요. 청년들은 가끔 오는데, 대전이 가깝다 보니까 대전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옥천의 양복점은 전에 있던 인디안이 없어지고 나서는 파크랜드가 유일해요.
제 고향은 강원도 원주예요. 남편(구형섭 씨)이 경상도 사람인데 시댁이 이 지역이라 옥천에 자리 잡게 되었어요. 남편은 하는 일이 따로 있고, 파크랜드는 제가 대표예요. 합창, 시낭송, 라인댄스, 서양화 등을 취미로 해요. 예체능 쪽에 관심이 많아 가게 일을 하면서도 틈틈이 취미생활을 합니다. 옥천 지용시 낭송 협회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요. 라인댄스는 줄을 맞추어서 추는 춤인데 활력이 생겨서 아주 좋아해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춤을 추다보면 고민이 사라져요.
파크랜드를 하면서 좋은 점은 계절 별로 s/s(spring/summer), f/w(fall/winter)에 맞춰 상품을 변경한다는 점이에요. 원래 재고는 앞으로는 남고 뒤로는 밑진다는 말이 있는데, 계절별로 반품이 가능하니 장사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죠. 따로 고용인을 두지 않는다면 자기 장사를 하는 것은 이 나이에 괜찮은 것 같아요. 다만 요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돌다보니 저녁 6시만 되면 다들 집으로 가서 어렵긴 해요. 쉬는 날은 거의 없어요. 명절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영업합니다.

엄정자 (65, 교동리)사장님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8시
043)733-7853 / 010-5003-7132

2020-02-07 15:22:38
218.159.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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